창원특례시·세아제강,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펼쳐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2022. 12. 6.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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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특례시는 사파복지회관에서 세아제강 창원공장 직원들과 '세아제강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3일 세아제강 창원공장 직원 25여명은 준비된 절임배추와 양념으로 사회복지기관에 전달될 김장김치를 만들었다.

이날 참여한 직원들은 직접 버무린 김장김치를 5㎏씩 160박스를 포장해 복지시설 및 장애인가구, 조손가정, 독거노인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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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특례시는 세아제강 창원공장 직원들과 ‘세아제강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열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경남 창원특례시는 사파복지회관에서 세아제강 창원공장 직원들과 ‘세아제강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3일 세아제강 창원공장 직원 25여명은 준비된 절임배추와 양념으로 사회복지기관에 전달될 김장김치를 만들었다.

이날 참여한 직원들은 직접 버무린 김장김치를 5㎏씩 160박스를 포장해 복지시설 및 장애인가구, 조손가정, 독거노인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세아제강 최영훈 팀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함께 할 수 있어서 매우 보람있게 생각한다”며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분들이 조금이나마 훈훈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미송 창원시자원봉사센터장은 “어려운 시기에 나눔에 앞장서 주신 세아제강 창원공장 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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