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영, 카라 오디션인데 소시 노래를?...한승연 "황당" (문명특급)

김예나 기자 2022. 12. 6.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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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강지영의 오디션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이때 한승연은 강지영을 가리키며 "소녀시대 노래 부르고 들어왔다"라고 밝혔다.

박규리 역시 "DSP(전 소속사)인줄은 알았을까요?"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한승연은 "카라가 뭔지도 몰랐을 것"이라고 강지영 몰아가기를 이어갔다.

한편 카라는 최근 한승연, 박규리, 니콜, 강지영, 허영지 5인 체제로 뭉쳐 7년 6개월 만에 컴백해 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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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카라 강지영의 오디션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카라는 최근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에 출연해 재재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영상에서 강지영은 재재에게 "소녀시대 굉장한 팬이더라. 솔직히 조금 서운한 부분이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재재는 "소녀시대 노래 별로 안 좋아한다"라고 고백해 장내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이때 한승연은 강지영을 가리키며 "소녀시대 노래 부르고 들어왔다"라고 밝혔다. 니콜은 "'키싱 유' 부르고 들어왔다"라고 거들기도. 

강지영은 크게 당황하며 어쩔 줄 몰라했다. 한승연은 또 "진짜 황당했던 거 아냐. 오디션을 보러 왔는데 '키싱 유'를 부르는 거다"라고 떠올렸다. 

박규리 역시 "DSP(전 소속사)인줄은 알았을까요?"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한승연은 "카라가 뭔지도 몰랐을 것"이라고 강지영 몰아가기를 이어갔다. 

강지영은 "신나게 노래를 준비해오라고 했다. '키싱 유'가 그때 대세였다. 그 노래 가지고 가면 합격하겠다고 생각했다. 소녀시대 덕분에 합격했다"라고 털어놨다.

박규리는 "카라에 들어와줘서 감사하다"라고 고개 숙여 인사했다.  

한편 카라는 최근 한승연, 박규리, 니콜, 강지영, 허영지 5인 체제로 뭉쳐 7년 6개월 만에 컴백해 큰 화제를 모았다. 

사진=문명특급 유튜브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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