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새벽 3시에 광화문서 DJ, 입 얼어서 말 더듬어" (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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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박명수가 축구 대표팀을 언급했다.
6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모발 모발 퀴즈쇼가 진행되며 김태진이 출연했다.
그러자 김태진이 "디제잉을 하는데 재밌는 댓글들이 많았더라"고 운을 떼자 박명수는 "그렇다. '저 나이 든 사람 왜 세웠냐', '누가 코 좀 닦아줘라' 이랬다. 입이 얼어서 말이 잘 안 나와 한 네 번 정도 더듬었다. 차에 있을 걸 괜히 나와서 입이 얼었다"고 말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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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숙 인턴기자) '라디오쇼' 박명수가 축구 대표팀을 언급했다.
6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모발 모발 퀴즈쇼가 진행되며 김태진이 출연했다.
김태진은 이날 새벽 진행된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에 대해 "새벽 4시 경기다 보니 축구 보려고 폰이랑 티비 켰다가 남의 나라 경기만 보다가 지쳐서 잤다. 열심히 뛴 선수들 너무 자랑스럽다"고 감탄했다.
박명수 역시 "저도 새벽 3시 정도에 광화문에서 DJ를 했다. 근데 집에 가 티비를 켜 놓고 잠이 들었다"고 공감했다.
그러자 김태진이 "디제잉을 하는데 재밌는 댓글들이 많았더라"고 운을 떼자 박명수는 "그렇다. '저 나이 든 사람 왜 세웠냐', '누가 코 좀 닦아줘라' 이랬다. 입이 얼어서 말이 잘 안 나와 한 네 번 정도 더듬었다. 차에 있을 걸 괜히 나와서 입이 얼었다"고 말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태진은 "그래도 덕분에 온 국민이 하나가 된 거 아니냐"고 격려했다. 박명수는 "대한민국 선수들 너무 잘했다. 하면 된다는 걸 보여줬다. 한 분 한 분 너무 수고하셨다"고 덧붙였다.
김태진 또한 "개인적으로 한 경기도 출전 못한 선수도 있을 텐데 모두 한 팀이다"라며 응원했다.
특히 박명수가 "대표팀이 귀국하면 연이 닿는 한 분을 모시고 이야기를 나눠보겠다. 안 나올 수도 있으니 미리 이야기는 안 하겠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 =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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