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도시철도 2호선 새 전동차 6대 추가 투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시는 오는 9일부터 남동구 운연역에서 서구 검단오류역을 오가는 인천도시철도 2호선에 새로 제작된 전동차 6대를 추가 투입한다고 6일 밝혔다.
인천시는 남동구, 서구 주민은 물론 2호선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좀 더 쾌적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내년부터 인천1호선 전동차와 역사 환경개선, 장애인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 추가 설치를 통해 시민 안전 확보와 대중교통 이용 만족도 향상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오는 9일부터 남동구 운연역에서 서구 검단오류역을 오가는 인천도시철도 2호선에 새로 제작된 전동차 6대를 추가 투입한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동차는 총 37대(74칸)에서 43대(86칸)로 늘어났고 열차 운행횟수는 기존 460회에서 477회로 17회 늘어난다. 운행시간 간격은 3분20초에서 2분56초로 24초 단축(출근RH기준) 된다.
가정중앙시장~석남(하선) 구간의 경우 출근시간대 최고 혼잡도는 149.8%였지만 이번 증차로 약 15% 감소하게 된다.
인천시는 남동구, 서구 주민은 물론 2호선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좀 더 쾌적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내년부터 인천1호선 전동차와 역사 환경개선, 장애인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 추가 설치를 통해 시민 안전 확보와 대중교통 이용 만족도 향상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인천=이현준 기자 chungsongha@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귓속말 작전 vs 발언 기회 보장” 운영위 국감, 변호인 조력 범위 두고 고성 [2024 국감]
- 시민단체, ‘노태우 비자금’ 관련 헌법소원…“범죄수익 재산 인정 안 돼”
- 국회 운영위, 김건희 여사에 동행명령장 발부
- 최선희 북 외무상 “핵 무기 강화 필요…러북 긴밀 관계”
- 국민연금 가입자 올 들어 40만명 급감…‘저출생·고령화’ 원인
- 민주, ‘이재명 전 특보’ 통해 尹·명태균 녹취록 입수 “나머지 검토 중”
- 잇따르는 사망사고…인권위, 정신의료기관 ‘격리‧강박’ 방문조사
- 내일 전국 흐리고 비…제주도 ‘강풍‧폭우’ 유의 [날씨]
- 추경호, 尹·명태균 통화 내용에 “법률적 문제 없다”
- “다른 이들 통해 살아 숨쉬어”…6명 살리고 떠난 두 아이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