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481농가에 ‘논이모작 직불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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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이 논활용(논이모작)을 관리하는 농업인의 소득안정 및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증진을 위해 고창 관내 481농가에 4억9000만원을 지급한다고 6일 밝혔다.
심덕섭 군수는 "논이모작 직불금을 통해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에 힘쓰고 있는 농가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농가 소득안정뿐만 아니라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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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전북 고창군이 논활용(논이모작)을 관리하는 농업인의 소득안정 및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증진을 위해 고창 관내 481농가에 4억9000만원을 지급한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신청접수를 받아 자격요건 검증 및 현장 이행점검 등을 거쳐 지급대상자를 최종 확정했다.
논이모작 직불금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6월까지 밭농업에 이용된 논이 대상이며 보리, 밀, 귀리, 감자 등 식량작물 또는 목초류 등 사료작물이며, 지급단가는 ㏊당 50만원이다.
심덕섭 군수는 “논이모작 직불금을 통해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에 힘쓰고 있는 농가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농가 소득안정뿐만 아니라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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