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신규 확진자 2740명..직전주 대비 2.6% 상승

노재현 2022. 12. 6.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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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완만한 하락세를 보이던 경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소폭 상승했다.

6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상황은 국내감염 2735명, 해외유입 5명 등 총 2740명이 신규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25만 5935명으로 늘었다.

경북의 주간 일일 평균 확진자는 최근 일주일간 1만 7936명(국외감염 제외) 발생해 2562.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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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D/B) 2022.12.06.

최근 완만한 하락세를 보이던 경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소폭 상승했다. 

6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상황은 국내감염 2735명, 해외유입 5명 등 총 2740명이 신규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25만 5935명으로 늘었다. 

이는 전날보다 1607명, 직전주인 지난달 29일(0시 기준) 대비 2.6%(69명) 증가한 규모다.

최근 경북은 지난달 30일(0시 기준) 3682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2856명-2592명-2575-2373명-1133명으로 닷새째 완만한 감소세를 보였다.  

시군별로는 포항 540명, 구미 470명, 경산 374명, 안동 212명, 김천 171명, 칠곡 153명, 경주 110명, 영주 104명, 영천 100명, 상주 97명, 문경 92명, 예천 66명, 의성 54명 등 울릉을 제외한 22개 지역에서 확진자가 이어졌다. 

경북의 주간 일일 평균 확진자는 최근 일주일간 1만 7936명(국외감염 제외) 발생해 2562.3명이다. 현재 코로나19 확진으로 격리 중인 환자는 2만 632명이며, 사망자는 4명 발생해 1871명으로 증가했다.

병상 가동률은 35.7%며, 재택치료자는 1만 2706명이다. 경북은 중증 병상 23개소, (준)중증 병상 72개소, 중등증 병상 67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예방접종률은 1차 87.7%, 2차 86.7%, 3차 66.1%, 4차 15.6%, 동절기 7.0%다.

안동=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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