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 청년공간 '처우개선·공간활성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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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이 '청년공간' 처우개선을 위한 좌담회를 개최했다.
경기일자리재단은 5일 용인 기흥 ICT밸리컨벤션에서 '경기도 청년공간 처우개선 좌담회'를 열고 도내 31개 시ㆍ군 청년공간 현황과 운영인력 처우개선과 공간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청년정책을 전달하는 청년공간 운영자들의 근로환경과 처우개선을 위해 광역 차원에서 간담회 개최, 교육 지원 등 다양한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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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용인)=이영규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청년공간' 처우개선을 위한 좌담회를 개최했다.
청년공간은 도내 31개 시군에서 운영하는 청년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복합공간이다. 이 곳에서는 취ㆍ창업 상담, 심리상담, 문화행사 등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일자리재단은 5일 용인 기흥 ICT밸리컨벤션에서 '경기도 청년공간 처우개선 좌담회'를 열고 도내 31개 시ㆍ군 청년공간 현황과 운영인력 처우개선과 공간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재단은 이날 좌담회에서 나온 설문조사 결과와 온ㆍ오프라인으로 취합된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해 경기도 청년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채이배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청년공간은 청년정책 전달체계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만큼 청년공간 근로자들의 열악한 근무 환경을 개선해 주려는 공공 차원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청년 권익 증진과 신뢰 제고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재단은 청년들에게 청년공간이 더 편리하고 가깝게 청년 정책을 경험하는 장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청년 공간 관계자, 근무자들과 다양하게 협업하고 있다.
아울러 청년정책을 전달하는 청년공간 운영자들의 근로환경과 처우개선을 위해 광역 차원에서 간담회 개최, 교육 지원 등 다양한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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