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차기 당대표 MZ에 인기 얻어야' 발언, 한동훈 염두에 둔 것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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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5일 '차기 당대표는 MZ세대에 인기를 얻어야 한다'고 언급한 것과 관련해 "누구를 염두에 둔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주 원내대표는 5일 오후 국회에서 원내대표 주재 3선 회동을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차기 당대표가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에게 인기를 얻어야 한다는 것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염두에 둔 것인가'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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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5일 '차기 당대표는 MZ세대에 인기를 얻어야 한다'고 언급한 것과 관련해 "누구를 염두에 둔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주 원내대표는 5일 오후 국회에서 원내대표 주재 3선 회동을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차기 당대표가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에게 인기를 얻어야 한다는 것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염두에 둔 것인가'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당권주자로 한 장관을 지원 사격한 것이 아니냐'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부인하며 "제가 무슨 누구 성에 안 찬다, 사람을 평가한 것이 없다"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지난 3일 대구에서 열린 '아시아포럼21' 초청토론회에서 차기 당대표 선출에 대해 "(현재 당권주자들은) 성에 차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차기 당대표 첫 번째 조건으로 "수도권에서 대처가 되는 대표여야 한다. 또한 MZ세대에 인기 있는 대표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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