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심각한 가뭄’ 완도 학교에 긴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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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은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완도 일선 학교에 긴급 예산을 지원할 방침이다.
5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김대중 교육감은 지난달 30일 완도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생수 구입과 생활용수 저장용 물탱크 추가 설치비 2억원 등 가뭄 대책 예비비 지원을 약속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가뭄피해 해소를 위한 예산 지원으로 학교 불편이 감소하길 바란다"며 "가뭄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며 물 절약 캠페인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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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전남도교육청은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완도 일선 학교에 긴급 예산을 지원할 방침이다.
5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김대중 교육감은 지난달 30일 완도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생수 구입과 생활용수 저장용 물탱크 추가 설치비 2억원 등 가뭄 대책 예비비 지원을 약속했다.
예비비는 완도군에서 제한 급수를 시행하는 ▲노화 ▲금일 ▲소안 ▲보길 ▲고금 ▲약산 지역 학교에 생수 구입 예산 8500만 원, 물탱크 추가 설치 예산 1억1000만원으로 사용한다.
도교육청은 전남소방본부와 완도소방서에 생활용수 보급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제한 급수로 인한 학교 급식용수 부족 상황에 대비해 급식식단 조정도 가능하도록 안내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가뭄피해 해소를 위한 예산 지원으로 학교 불편이 감소하길 바란다”며 “가뭄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며 물 절약 캠페인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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