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전 유니폼도 상·하의 붉은색, 승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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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강 브라질과 만나는 축구대표팀이 이번에도 상, 하의 붉은색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지금까지 월드컵 본선 37경기를 치른 한국은 7승 10무 20패(승률 18.9%)를 기록 중이며 7승 중 5승이 빨간 상의를 입었을 때 나왔다.
축구대표팀은 파란색 상의를 입고 나선 4경기 모두 전패하면서 자존심을 구겼고, 다행히 이번 대회서 피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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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강 브라질과 만나는 축구대표팀이 이번에도 상, 하의 붉은색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오는 6일(한국시각),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브라질과 16강 토너먼트 경기를 치른다.
두 팀의 역대 전적은 1승 1무 7패로 한국이 절대 열세다. 한국의 브라질전 유일한 승리는 1999년 3월 평가전이었고 당시 김도훈의 결승골로 1-0 승리한 바 있다.
가장 최근 맞대결은 지난 6월 상암에서 펼쳐졌다. 네이마르, 히샬리송 등 브라질을 대표하는 스타플레이어들이 총출동했고 아쉽게 1-5 대패하고 말았다.
벤투호는 이번 브라질전에서 다시 한 번 붉은색을 입고 기적에 도전한다. 앞서 대표팀은 지난 조별리그 3경기에서도 같은 색 유니폼을 입고 출전했는데 1승 1무 1패를 기록했다. 대표팀이 조별리그 3경기 모두를 빨간색으로 착용하는 것은 1986년 멕시코월드컵 이후 36년 만이었다.
대표팀은 빨간색 상의를 입었을 때 좋은 성과를 냈다. 지금까지 월드컵 본선 37경기를 치른 한국은 7승 10무 20패(승률 18.9%)를 기록 중이며 7승 중 5승이 빨간 상의를 입었을 때 나왔다.
빨간 상의를 입고 흰색 하의를 입었을 때 2승 1패, 빨간 상의와 파란 하의였을 때는 1승 2무 4패, 검정 하의를 입었을 때 1승 1패를 기록했다. 이번에 착용하게 될 빨간 상의, 빨간 하의는 1승 3무 5패를 기록 중이며 첫 승을 따냈다는 것이 중요하다.
한편, 승률이 가장 높았던 색깔은 흰색 상의와 빨간색 하의를 입었을 때다. 이와 같은 색으로 3경기를 나섰고 2승 1무의 무패를 유지하고 있다.
파란색은 피해야할 색이다. 축구대표팀은 파란색 상의를 입고 나선 4경기 모두 전패하면서 자존심을 구겼고, 다행히 이번 대회서 피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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