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튼콜' 측 "강하늘 정체 안 하지원, 급격한 감정 변화 보여줄 것"

오승현 기자 2022. 12. 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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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콜' 비밀 폭로 기로에 선 하지원과 강하늘의 팽팽한 대치가 이뤄진다.

5일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커튼콜' 9회에서는 호텔 낙원의 총지배인인 박세연(하지원 분)이 할머니 자금순(고두심)의 친손주라 여겼던 유재헌(강하늘)의 실체를 알게 된 뒤 혼란스러워 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커튼콜' 제작진은 "유재헌의 정체를 알게 된 박세연이 앞으로 급격한 감정 변화를 보여주게 될 것"이라며 "비밀을 유지할지 아니면 폭로할지 그의 선택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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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커튼콜' 비밀 폭로 기로에 선 하지원과 강하늘의 팽팽한 대치가 이뤄진다. 

5일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커튼콜' 9회에서는 호텔 낙원의 총지배인인 박세연(하지원 분)이 할머니 자금순(고두심)의 친손주라 여겼던 유재헌(강하늘)의 실체를 알게 된 뒤 혼란스러워 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앞서 박세연은 절친 송효진(정유진)으로부터 유재헌이 북쪽에서 온 사촌 동생이 아니라 남쪽에서 연기하는 배우라는 것을 알게 됐다. 

다시 찾은 혈육이라 여기며 각별하게 대했던 유재헌이 가짜였다는 사실에 심한 충격과 배신감을 받게 된 상황 속에 유재헌은 아직까지 자신의 정체가 들켰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5일 공개된 스틸에는 박세연이 컴퓨터로 무언가를 보고 놀라는 표정이 포착됐다. 경악하는 세연의 표정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유재헌은 그런 박세연을 바라보며 어리둥절해하는 모습이다. 자신에게 늘 상냥하고 살가웠던 누나 박세연에게서 냉랭한 기류를 감지하게 될 예정이라 급변할 두 사람의 관계 전개에 관심이 쏠린다. 

'커튼콜' 제작진은 "유재헌의 정체를 알게 된 박세연이 앞으로 급격한 감정 변화를 보여주게 될 것"이라며 "비밀을 유지할지 아니면 폭로할지 그의 선택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하지원과 강하늘의 냉랭한 기류로 사건 전환점을 맞는 '커튼콜'은 5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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