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핀테크 협단체 한자리에…'아시아 핀테크 라운드테이블' 개최

이민우 2022. 12. 5.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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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국가의 핀테크 관련 협·단체가 모여 핀테크 산업 활성화를 논의했다.

5일 한국핀테크산업협회는 한국핀테크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지난 2일 이같은 '아시아 핀테크 라운드테이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베트남,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일본, 홍콩, 아랍에미리트(UAE) 등 6개국의 핀테크 관련 협회 및 투자기관이 방한해 3박4일 일정으로 '핀테크인의 밤', '아시아 핀테크 라운드테이블', 'K-핀테크와의 만남' 등의 일정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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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 규제 현황 공유 및 교류 방안 논의
제공=한국핀테크산업협회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아시아 주요 국가의 핀테크 관련 협·단체가 모여 핀테크 산업 활성화를 논의했다.

5일 한국핀테크산업협회는 한국핀테크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지난 2일 이같은 '아시아 핀테크 라운드테이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베트남,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일본, 홍콩, 아랍에미리트(UAE) 등 6개국의 핀테크 관련 협회 및 투자기관이 방한해 3박4일 일정으로 '핀테크인의 밤', '아시아 핀테크 라운드테이블', 'K-핀테크와의 만남' 등의 일정을 진행했다.

'아시아 핀테크 라운드테이블'에서는 아시아권 핀테크 산업의 진흥을 위한 민간 차원의 교류 활성화 방안이 논의됐다. 이어 'K-핀테크와의 만남'을 통해서는 한국 핀테크 지원사업 현황과 국내 주요 핀테크 기업이 소개됐다. 각국 핀테크 시장 및 규제 현황도 공유하고 해외 진출과 관련된 논의도 이어졌다.

이근주 한국핀테크산업협회 회장은 "해외에 진출하려는 국내 핀테크 기업들이 겪는 가장 큰 어려움이 현지에 대한 정보 부족"이라며 "각국의 시장 및 규제 상황을 가장 잘 파악하고 있는 협회 간 공조 강화를 통해 K-핀테크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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