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에게 건넨 우즈의 조언 "매킬로이 스윙 따라해야"

최태원 2022. 12. 5. 08: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타이거 우즈(미국)가 골프 선수를 꿈꾸는 아들 찰리에게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의 스윙을 따라 해야 한다고 애정 어린 조언을 건넸다.

우즈는 4일(현지시간) 바하마 뉴 프로비던스의 올버니 골프장(파72)에서 벌어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이벤트 대회 히어로 월드 챌린지 방송 중계를 통해 "아들에게 내 스윙을 공부하지 말고 매킬로이의 스윙을 배워야 한다고 알려줬다"며 "매킬로이는 강하게 스윙하면서도 균형을 잃지 않았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즈 "매킬로이 스윙 강하고 균형 유지"
우즈 부자 2주 후 PNC 챔피언십 동반 출격
타이거 우즈와 아들 찰리가 지난해 PNC 챔피언십을 마친 뒤 포옹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최태원 기자] 타이거 우즈(미국)가 골프 선수를 꿈꾸는 아들 찰리에게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의 스윙을 따라 해야 한다고 애정 어린 조언을 건넸다.

우즈는 4일(현지시간) 바하마 뉴 프로비던스의 올버니 골프장(파72)에서 벌어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이벤트 대회 히어로 월드 챌린지 방송 중계를 통해 “아들에게 내 스윙을 공부하지 말고 매킬로이의 스윙을 배워야 한다고 알려줬다”며 “매킬로이는 강하게 스윙하면서도 균형을 잃지 않았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우즈의 아들 찰리는 2009년 2월생으로 13세다. 우즈 부자는 2주 후 가족이 함께 참가하는 이벤트 PNC 챔피언십에 출전할 예정이다. 찰리는 지난해 PNC 챔피언십에 아버지와 함께 나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최태원 기자 skking@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