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무 "바이든, 美中경쟁→충돌 안되게 강한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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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은 4일(현지시간) "미국은 중국과 강도 높은 경쟁 관계에 있다"면서도 "조 바이든 대통령은 중국과의 경쟁이 충돌로 비화하지 않도록 하는 데에 대한 강한 결의가 있다"고 밝혔다.
블링컨 장관은 이날 미 CBS 방송에 출연해 "전 세계는 우리가 중국과의 관계를 책임 있게 관리하길 기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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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AP연합뉴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12/05/akn/20221205043106656omrh.jpg)
[아시아경제 뉴욕=조슬기나 특파원]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은 4일(현지시간) "미국은 중국과 강도 높은 경쟁 관계에 있다"면서도 "조 바이든 대통령은 중국과의 경쟁이 충돌로 비화하지 않도록 하는 데에 대한 강한 결의가 있다"고 밝혔다.
블링컨 장관은 이날 미 CBS 방송에 출연해 "전 세계는 우리가 중국과의 관계를 책임 있게 관리하길 기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는 앞서 웬디 셔먼 국무부 부장관이 미·중 간 전쟁 가능성을 아예 배제할 수 없다는 취지로 언급한 데 따른 발언이다.
또한 블링컨 장관은 미·중 정상회담 후속 차원에서 내년 초 중국을 방문할 경우 시진핑 국가주석에게 현 중국 내 시위에 대해 뭐라고 말할 것이냐는 질문에 "(조) 바이든 대통령이 시 주석에게 언급한 것을 말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바이든 대통령은 인권과 시민의 기본 자유는 미국의 근본이며 어떤 미국 대통령도 이 문제에 대해서는 침묵하지 않았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그는 "우리는 중국과 어떤 오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확실히 하고 싶다"면서 "중국과의 활발한 대화 채널은 이를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방문 배경을 전했다.
이와 함께 블링컨 장관은 미국이 이란과 달리, 최근 중국의 시위에 대해 온건한 접근법을 취하고 있다는 지적에 "이란이든 중국이든, 우리는 평화적으로 시위할 시민들의 권리를 지지한다"면서 "어느 나라에서든 평화적 시위를 어떤 식으로든 억압하려고 할 경우 우리는 그에 반대해서 발언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욕=조슬기나 특파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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