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주일 맞아… 전국 11개 교회·1536명 성도 장기기증 서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랑의장기기증본부(이사장 박진탁 목사)는 전국 11개 교회에서 성도 1536명이 올해 추수감사절을 기념해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동참했다고 4일 밝혔다.
경기도 고양 제자광성교회(박한수 목사)는 추수감사절 생명나눔예배에서 1141명의 성도가 사후 장기기증에 서약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랑의장기기증본부(이사장 박진탁 목사)는 전국 11개 교회에서 성도 1536명이 올해 추수감사절을 기념해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동참했다고 4일 밝혔다.
경기도 고양 제자광성교회(박한수 목사)는 추수감사절 생명나눔예배에서 1141명의 성도가 사후 장기기증에 서약했다. 올해 생명나눔예배를 드린 교회 가운데 단일 교회로는 가장 많은 성도가 동참했다. 서울 성암교회(조주희 목사)도 생명나눔예배를 드리고 86명의 성도가 서약했다. 이 외에 9개 교회에서도 함께했다.
박진탁 이사장은 “추수감사절을 맞아 장기기증 희망등록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희망을 전한 교회와 성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한 알의 밀알이 썩어져 열매를 맺듯, 생명나눔을 통해 고통 중에 신음하는 이웃에게 희망의 빛을 밝히는 그리스도인이 나날이 더해지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유경진 기자 ykj@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선교의 땅끝 중동에 복음의 봄날을 - 더미션
- 평생 써먹는 음식 사진 잘 찍는 법_국내 top 음식 사진 전문가 TIP
- 10평 남짓 지하동굴 집터 비좁고 허름… 빗물 받아 식수로 - 더미션
- 한국교회 섬김·연합이 일군 ‘태안의 기적’ 세계 유산 됐다 - 더미션
- 셀린 송 감독 “‘기생충’ 덕분에 한국적 영화 전세계에 받아들여져”
- “태아 살리는 일은 모두의 몫, 생명 존중 문화부터”
- ‘2024 설 가정예배’ 키워드는 ‘믿음의 가정과 감사’
- 내년 의대 정원 2천명 늘린다…27년 만에 이뤄진 증원
- “엄마, 설은 혼자 쇠세요”… 해외여행 100만명 우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