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vs 레반도프스키, 8강 길목서 충돌 [프랑스-폴란드 라인업]

김현기 기자 2022. 12. 4.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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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공격수 킬리앙 음바페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월드컵 8강 길목에서 충돌한다.

프랑스와 폴란드가 5일 0시 카타르 도하 알투마마 경기장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을 치른다.

1986년 이후 36년 만에 16강행에 성공한 폴란드는 수비를 강화한 3-4-2-1 전형으로 프랑스와 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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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세계적인 공격수 킬리앙 음바페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월드컵 8강 길목에서 충돌한다.

프랑스와 폴란드가 5일 0시 카타르 도하 알투마마 경기장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을 치른다.

두 팀은 유럽 최고 명문에서 뛰는 공격수들을 앞세워 상대 골문을 노린다.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를 이끄는 디디에 데샹 감독은 4-2-3-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위고 요리스가 두 경기 만에 선발로 복귀해 골문을 지키는 가운데 포백은 테오 에르난데스, 다요 우파메카노, 라파엘 바란, 쥘 쿤데가 포백을 구성한다.

오렐리앙 추아메니와 아드리앙 라비오가 중원에 포진하며 2선은 음바페와 앙투안 그리즈만, 우스만 뎀벨레로 짰다. 원톱은 베테랑 올리비어 지루다.

1986년 이후 36년 만에 16강행에 성공한 폴란드는 수비를 강화한 3-4-2-1 전형으로 프랑스와 싸운다.

체스와프 미흐니에비치 감독이 이끄는 폴란드는 조별리그에서 발군의 활약을 펼친 보이치에흐 슈체스니가 문지기로 나서고, 스리백으론 야쿠프 키비오르와 카밀 글리크, 바르토시 베레신스키가 출전한다.

미드필드는 프셰미스와프 프란코프스키, 그제고시 크리호비아크, 다미안 시만스키, 매티 캐시가 포진한다.

레반도프스키가 원톱을 서는 가운데 그의 뒤를 야쿠프 카민스키, 피오트르 지엘린스키가 받친다.

두 팀은 지난 1982 스페인 월드컵 3~4위전을 통해 월드컵에서 한 차례 격돌한 적이 있다. 당시 폴란드가 3-2로 이겨 3위를 차지했다.

사진=연합뉴스, 프랑스대표팀 SNS

김현기 기자 spitfi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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