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미, '억대 수리비' 제주도 집 공개 "선물받은 스피커 2천만원" (마이웨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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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윤영미가 제주도에 위치한 자신의 '무모한 집'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영미는 제주도에 위치한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수많은 곳 중에서 이 곳을 자신의 터로 정한 이유에 대해 윤영미는 "제가 원한 집 그 자체였다. 디귿자 구조로 안거리, 밖거리, 돌 창고에 마당이 있는 집을 원했다. 그런 돌로 만든 창고를 참 간절히 원했는데 이 집이 딱 그랬다. 이 집이 내 집이라고 느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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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마이웨이' 윤영미가 제주도에 위치한 자신의 '무모한 집'을 공개했다.
4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마이웨이'에서는 38년차 아나운서 윤영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영미는 제주도에 위치한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그는 제주도로 내려오게 된 이유에 대해 "일단은 남편과 제가 행복하게 시간을 보내는 것, 그게 1번이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두 번째는 친한 지인들이 힐링을 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었다. 뛰어놀고 와인도 마시고 휴식을 취하고. 많이 베푸는 공간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점점 유용한 집으로 바뀌고 있고, 제 인생도 유용한 삶으로 변하고 있다"고 전했다.
집 이름을 '무모한 집'으로 정한 것에 대해서는 "제가 시골에서 서울로 상경해서 무모하게 일을 벌이고 실패하고 살아오지 않았나. 돌아보면 참 무모한 삶이라 무모한 집이라고 이름을 지었다"고 설명했다.
수많은 곳 중에서 이 곳을 자신의 터로 정한 이유에 대해 윤영미는 "제가 원한 집 그 자체였다. 디귿자 구조로 안거리, 밖거리, 돌 창고에 마당이 있는 집을 원했다. 그런 돌로 만든 창고를 참 간절히 원했는데 이 집이 딱 그랬다. 이 집이 내 집이라고 느꼈다"고 말했다.
독특한 돌 부엌을 공개하며 윤영미는 "다이닝 룸은 세 칸이던 공간을 벽을 허물고 돌 부엌을 만들었다. 많은 분들이 오랜 시간 수고해서 공을 들였다. 원래 진흙더미였는데 그걸 다 뜯어냈다. 천장도 진흙이 다닥다닥 붙어있었는데, 찌꺼기만 제거해서 나뭇결을 그대로 복구했다. 옛것을 복원하는 데 돈과 시간과 수고가 들었다"고 말했다.
또한 전 세계에 하나 뿐인 스피커를 공개하며 "옻칠하는 작가님 작품인데 갤러리에서 2000만원 정도 가격이 붙어있던 작품이다. 망가진 스피커를 본인이 구해서 나무를 짜서 만든 스피커인데, 제가 너무 갖고 싶었는데 비싸서 못 갖겠다고 하니 입주 선물로 주셨고 오셔서 설치해 주셨다"고 전했다.
끝으로 윤영미는 "이 집을 고칠 때 억대 수리비 견적이 나왔다"면서 "남편이 돌 쌓고 잡초 깎고 문고리 고치고 하면서 돈을 아꼈다. 또 제가 아는 많은 지인들이 도와줬다"고 덧붙였다.
사진= '마이웨이'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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