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우리나라 월드컵 우승 예상, 변수 많지만 16강 넘어…" (뭉찬2)[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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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2' 안정환이 월드컵 우승팀으로 우리나라를 꼽았다.
또 "알 투 마마 경기장에서 우리나라 선수 중이 우승컵을 들어 올린 선수가 있다"며 카타르 애미르컵 결승전에서 승리한 정우영 선수를 언급했다.
허민호는 월드컵 우승팀에 대해 "브라질이다. 브라질에는 더위에 강한 철인 3종 경기 선수들이 있다. 아무리 에어컨이 나온다고 해도 브라질 선수들이 더위에 강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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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뭉쳐야 찬다2' 안정환이 월드컵 우승팀으로 우리나라를 꼽았다.
4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 2'에서는 카타르 현지 경기 2연승에 성공한 '어쩌다벤져스'가 카타르 사막 투어를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정환은 출연진들에게 "카타르의 맛을 보기 위해서 관광하러 간다"며 2연승 기념이라고 전했다.
이어 "어제는 로컬을 즐겼다면 오늘은 액티비티도 있다. 바다에 가서 해변도 보고 재밌는 것도 타고"라고 말해 출연진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이동하던 중 김성주는 "월드컵이 열리는 경기장 알 투마마 스타디움을 지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카타르 전통 모자를 전통으로 해서 지어졌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또 "알 투 마마 경기장에서 우리나라 선수 중이 우승컵을 들어 올린 선수가 있다"며 카타르 애미르컵 결승전에서 승리한 정우영 선수를 언급했다.
김성주는 "말씀드리는 순간 경기장이 하나 더 나온다"며 알 자누브 스타디움을 가리켰고, 개폐식 돔구장으로 카타르 전통 배에서 영감을 받아서 배의 날렵함을 표현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금부터 이번 월드컵 우승팀 맞추는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다.
허민호는 월드컵 우승팀에 대해 "브라질이다. 브라질에는 더위에 강한 철인 3종 경기 선수들이 있다. 아무리 에어컨이 나온다고 해도 브라질 선수들이 더위에 강하다"고 말했다. 김서우는 "브라질 랭킹 1위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출연진들은 아르헨티나, 네덜란드 등을 꼽았고, 이동국은 "저는 한국 가죠"라며 애국심을 보였다. 또 "한국 빼고 브라질 생각했다가 민호가 얘기를 해서 조심스럽게 프랑스를 예상한다. 두 번 연속 우승한 팀이 없는데 프랑스가 이번엔 그 징크스를 깨지 않을까"라고 이야기했다.
안정환은 "전 예측을 안 하는데 동국이가 한국이라고 했으면 저는 대한민국이 우승했으면 좋겠다 희망이고"라며 "변수가 항상 많은 게 월드컵이기 때문에 대한민국이 16강을 넘어서 우승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은 오는 6일 4시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스타디움 974에서 브라질과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맞대결을 펼친다.
사진=JTBC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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