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 이유진♥왕빛나, 캠핑장서 하룻밤…임주환♥이하나 상견례서 재회 '충격' [종합]

이이진 기자 2022. 12. 4.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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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매가 용감하게' 왕빛나와 이유진이 하룻밤을 함께 보냈다.

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22회에서는 장현정(왕빛나 분)이 김건우(이유진)를 밀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때 장현정은 김건우와 함께 있었고, 김건우는 장현정에게 도와주겠다고 말했다.

장현정은 "이번 주말은 안 돼. 가족 행사가 있어서"라며 못박았고, 김건우는 "그러고 보니 나도 그러네. 이번 주는 일요일에 봐요"라며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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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삼남매가 용감하게' 왕빛나와 이유진이 하룻밤을 함께 보냈다.

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22회에서는 장현정(왕빛나 분)이 김건우(이유진)를 밀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현정은 촬영을 도와주기로 한 장지우(정우진)가 갑작스럽게 오지 못하게 됐다는 것을 알고 당황했다. 이때 장현정은 김건우와 함께 있었고, 김건우는 장현정에게 도와주겠다고 말했다.

이후 장현정과 김건우는 캠핑장을 찾았고, 장현정은 춤추는 김건우를 카메라로 찍었다. 김건우는 "스무 살 이후에 춤 처음 춰보는 것 같아요. 진짜 힘들다"라며 털어놨다.

장현정은 "고마워. 배고프지?"라며 물었고, 김건우는 "추울까 봐 내가 이거 챙겨왔어요"라며 담요를 덮어줬다. 장현정은 "고마워. 따뜻하다. 넌 원래 이렇게 뭐든 열심히 하니? 춤추는 거 보고 좀 감동받았어"라며 고백했다.

김건우는 "현정 씨 일이니까 열심히 하죠. 나도 다른 건 대충 해요"라며 밝혔고, 장현정은 "고마워. 춤 잘 추더라"라며 칭찬했다. 김건우는 "고마우면 보답해요. 이번 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데이트하기. 크리스마스에 같이 있기"라며 제안했다.

장현정은 "이번 주말은 안 돼. 가족 행사가 있어서"라며 못박았고, 김건우는 "그러고 보니 나도 그러네. 이번 주는 일요일에 봐요"라며 당부했다.

특히 장현정은 "넌 나한테 왜 잘해줘?"라며 의아해했고, 김건우는 "잘해주는 거 아닌데. 나 아직 시작도 안 했어요. 궁금하면 계속 만나봐"라며 진심을 전했다.

장현정은 "너 너무 어려"라며 선을 그었고, 김건우는 "내가 좋은데 너무 어려서 안 된다고? 내가 어리다고?"라며 장현정에게 다가갔다. 김건우는 장현정의 만류에도 입을 맞췄고, 두 사람은 텐트 안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장현정은 김건우가 잠에서 깨기 전 자리를 떠났다.

김건우는 장현정에게 계속해서 연락했고, 장현정은 김건우의 연락을 피하며 답장을 하지 않았다. 그러나 장현정과 김건우는 이상준(임주환)과 김태주(이하나)의 상견례 자리에서 마주쳐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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