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러운 경기, 굴복 안 해" 딘딘, 연정훈 반칙에 '삐침 폭발' (1박 2일)

원민순 기자 2022. 12. 4.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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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이 연정훈의 반칙에 삐침이 폭발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딘딘이 연정훈의 반칙에 찐으로 삐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딘딘은 스위트룸이 걸린 잠자리 복불복에서 연정훈을 상대로 게임을 하게 됐다.

딘딘과 연정훈은 각각 복불복으로 나온 프라이팬, 숟가락을 들고 튜브에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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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딘딘이 연정훈의 반칙에 삐침이 폭발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딘딘이 연정훈의 반칙에 찐으로 삐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딘딘은 스위트룸이 걸린 잠자리 복불복에서 연정훈을 상대로 게임을 하게 됐다. 딘딘과 연정훈은 각각 복불복으로 나온 프라이팬, 숟가락을 들고 튜브에 앉았다.

연정훈은 숟가락만 써야 하는 상황에서 딘딘의 프라이팬을 감당하기 힘들게 되자 줄을 당기기 시작했다. 이에 경기가 중단됐고 재대결이 진행됐지만 연정훈은 또 반칙을 했다.

제대로 삐친 딘딘은 "이 형 억지 부린다"고 소리쳤다. 멤버들과 제작진은 결국 룰 없이 프리스타일 경기로 하기로 했다. 이에 딘딘은 프라이팬을 뽑은 덕도 없이 패배하고 말았다.

딘딘은 문세윤이 경기 소감을 묻자 "경기가 더러웠고 KBS항소심에 넣도록 하겠다. 납득할 수 없는 결과다. 굴복하지 않을 거다. 대법원으로 갈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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