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진짜 독기 품었나…네이마르·히샬리송 휴대폰 배경에 '소름'

이지희 2022. 12. 4. 15: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브라질의 슈퍼스타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가 부상을 딛고 팀 훈련장에 돌아와 한국과의 16강전 출전 가능성을 밝힌 가운데 그의 휴대폰 배경 화면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있다.

네이마르는 휴대폰을 잡고 허리에 손을 올리고 있는데, 휴대폰이 켜져 있어 배경화면이 그대로 노출된 것.

앞서 네이마르는 지난달 24일 열린 세르비아와의 조별리그 G조 1차전(브라질 2-0 승)에서 선발로 나왔다가 경기 도중 오른쪽 발목 부상으로 후반 34분 교체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브라질의 슈퍼스타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가 부상을 딛고 팀 훈련장에 돌아와 한국과의 16강전 출전 가능성을 밝힌 가운데 그의 휴대폰 배경 화면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있다.


ⓒ트위터·네이마르 인스타그램

4일 트위터를 비롯한 각종 SNS에는 경기장에 서 있는 네이마르의 뒷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다. 네이마르는 휴대폰을 잡고 허리에 손을 올리고 있는데, 휴대폰이 켜져 있어 배경화면이 그대로 노출된 것. 화면은 월드컵 우승 트로피 사진이었다.


앞서 네이마르는 지난달 24일 열린 세르비아와의 조별리그 G조 1차전(브라질 2-0 승)에서 선발로 나왔다가 경기 도중 오른쪽 발목 부상으로 후반 34분 교체됐다. 이후 조별리그 2, 3차전에 연달아 결장했다.


부상 이후 네이마르는 처음으로 훈련장에서 훈련을 했다. 그는 훈련 막바지에 다쳤던 오른 발로 강한 슈팅을 기록한 뒤 미소를 짓는 여유를 보이기도 했다.


ⓒSNS

손흥민과 같은 소속팀인 루카스 모우라와 히샬리송도 월드컵 트로피 사진을 휴대폰 배경화면으로 설정한 것이 SNS를 통해 공개된 바 있다.


브라질 선수들의 이 같은 배경화면에 누리꾼들은 "소름 돋네" "독기 품었나" "단체로 우승 다짐했나보다" "좀 두렵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국과 브라질의 16강전은 오는 6일 오전 4시 카타르 도하의 스타디움 974에서 펼쳐진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