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에서 가장 시끄러운 나라는 한국… 데시벨 1, 5위 한국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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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가장 열정적으로 응원하는 건 대한민국 서포터들이다.
한국과 우루과이의 조별리그 1차전이 131데시벨로 1위였다.
또한 각조에서 마지막으로 벌어진 8경기는 빠진 수치인데 이 8경기에 한국과 포르투갈전이 포함되기 때문에, 사실은 1~5위에 한국의 3경기가 모두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16강 상대가 우승후보 1순위 브라질이지만 한국이 이변을 기대할 수 있는 이유 중 하나가 팬들의 열광적인 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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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가장 열정적으로 응원하는 건 대한민국 서포터들이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월드컵 조별리그 종료를 맞아 공개한 각종 보고서 중 눈에 띄는 건 경기당 함성 소리의 크기다. 한국과 우루과이의 조별리그 1차전이 131데시벨로 1위였다. 한국과 가나의 2차전은 122데시벨로 5위였다. 또한 각조에서 마지막으로 벌어진 8경기는 빠진 수치인데 이 8경기에 한국과 포르투갈전이 포함되기 때문에, 사실은 1~5위에 한국의 3경기가 모두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현지 관중들은 우루과이, 가나전보다 16강 진출이 결정된 포르투갈전이 훨씬 열정적이고 시끄러웠다는 경험담을 전하고 있다.
그밖에 가장 함성이 컸던 경기는 튀니지 대 호주(124데시벨), 웨일스 대 잉글랜드(123데시벨), 튀니지 대 프랑스(123데시벨) 등이었다. 튀니지 관중들이 한국 못지않게 열정적이었던 셈이다.
한국은 압도적인 응원을 자산 삼아 16강전을 준비한다. 16강 상대가 우승후보 1순위 브라질이지만 한국이 이변을 기대할 수 있는 이유 중 하나가 팬들의 열광적인 지지다. 황인범은 "과장 조금 보태서 상암에서 경기하는 줄 알았다"고 말한 바 있다.
카타르를 가장 많이 찾은 관중의 국적 1위는 사우디아라비아였다. 카타르 인접국인 사우디는 월드컵 본선에도 진출하면서 77,106명이 현지를 찾았다. 2위 인도 56,893명, 3위 미국 36,236명, 4위 영국 30,719명, 5위 멕시코 25,533명이었다. 이들 중 16강 진출팀은 미국과 영국의 일부인 잉글랜드다.
사진= 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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