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벤투호 브라질전, 우루과이전 맡았던 프랑스 심판진이 맡는다

윤효용 기자 2022. 12. 4.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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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우루과이 경기 주심을 맡았던 클레망 튀르팽(40) 심판이 브라질전도 담당한다.

6일 오전 4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스타디움 974에서 열리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한국과 브라질이 맞붙는다.

경기 전 FIFA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한국 대 브라질전 심판진을 발표했다.

4부심을 제외하면 한국과 우루과이전을 관장했던 심판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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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한국과 우루과이 경기 주심을 맡았던 클레망 튀르팽(40) 심판이 브라질전도 담당한다.


6일 오전 4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스타디움 974에서 열리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한국과 브라질이 맞붙는다. 한국은 H조 2위로 16강에 올라 G조 1위인 브라질과 만났다.


경기 전 FIFA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한국 대 브라질전 심판진을 발표했다. 주심은 클레망 튀르팽, 1부심은 니콜라스 다노, 2부심은 시릴 그랭고르, 4부심은. 슬라브코 빈치치가 맡는다. 4부심을 제외하면 한국과 우루과이전을 관장했던 심판진이다.


튀르팽 주심은 우루과이전에서 어느 정도 거친 반칙에는 카드를 꺼내들지 않았다. 옐로카드는 딱 두 번 꺼내들었는데 한국과 우루과이가 한 장씩 받았다. 우루과이 레프트백 마르틴 카세레스, 한국 공격수 조규성이 경고를 한 차례씩 받았다.


튀르팽 주심은 2010년부터 FIFA 국제 대회 심판을 맡고 있다. 유럽 무대에서는 잔뼈가 굵다. 2021년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을 주관했고 올해 5월에는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주심을 맡았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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