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성·벤투 감독에 카드 꺼낸 주심, 16강전도 휘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한국과 우루과이의 경기에 나섰던 클레망 튀르팽(프랑스) 심판이 브라질과 16강전에서도 휘슬을 분다.
4일(이하 한국시각) 국제축구연맹(FIFA)이 발표한 심판 배정 명단에 따르면 튀르팽 심판은 6일 오전 4시 카타르 도하의 스타디움 974에서 열리는 한국과 브라질의 카타르월드컵 16강전 경기에 주심으로 나선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루과이전, 리우올림픽 등 한국과 인연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한국과 우루과이의 경기에 나섰던 클레망 튀르팽(프랑스) 심판이 브라질과 16강전에서도 휘슬을 분다.
4일(이하 한국시각) 국제축구연맹(FIFA)이 발표한 심판 배정 명단에 따르면 튀르팽 심판은 6일 오전 4시 카타르 도하의 스타디움 974에서 열리는 한국과 브라질의 카타르월드컵 16강전 경기에 주심으로 나선다.
벤투호에 낯익은 주심이다. 그는 지난달 24일 열린 한국과 우루과이의 조별리그 H조 1차전서 주심을 맡았다. 당시 튀르팽 심판은 우루과이에 경고 1장, 한국에는 경고 2장을 줬다.
손흥민의 축구화가 벗겨질 정도로 강력한 압박을 펼친 우루과이 마르틴 카세레스에게 경고를 줬고, 후반 44분 볼 경합을 펼치던 조규성에게도 옐로우 카드를 꺼냈다.
후반 추가 시간 판정에 강하게 항의하던 파울루 벤투 감독도 옐로카드를 받았다.
튀르팽 심판은 2008년부터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경기에 출장한 베테랑으로 2016년 프랑스축구협회 최우수 심판으로 뽑히기도 했다.
2010년부터는 국제 심판으로 활동한 그는 2016년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16)와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2017년 FIFA 17세 이하(U-17) 월드컵, 2018 러시아 월드컵 등에 참가했다.
리우 올림픽에서는 한국과 멕시코의 조별리그 경기(한국 1-0 승) 주심을 보기도 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적 쓴 벤투호, 조 추첨부터 쏠렸던 ‘우주의 기운’
- ‘오른발 강슛’ 네이마르, 팀 훈련 복귀…벤투호 상대 출격?
- ‘토너먼트 첫 골’ 메시, 월드컵 우승 꿈 이루나
- ‘오렌지 군단’ 네덜란드, 8년 만에 8강행…뒴프리스 1골 2도움
- 8강 진출 확률 23%, 브라질도 넘을까
- 정진석 "윤 대통령-명태균 통화내용, 정치적·법적으로 문제 없다"
- 유상범, 尹·명태균 녹취에 "선전선동 전에 법률 판단부터 하라"
- 주진우 "5월 29일 산 연어로 6월 18일에 술파티를?…이재명, 거짓은 그만"
- 15세 이용가에 이 내용이?…독자들도 놀라는 수위 [아슬아슬 웹툰·웹소설①]
- ‘부상 병동’ 위기의 대한항공? 아직 정한용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