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호 상대’ 브라질만 4명… 16강 팀 ‘몸값’ 베스트11, 네이마르 제외
김희웅 2022. 12. 4. 10:56
브라질에는 스타 플레이어가 즐비하다.
축구 이적 전문 사이트 트랜스퍼마르크트는 4일(한국시간)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 팀 선수 중 몸값이 가장 높은 선수들로 꾸린 베스트11을 공개했다.
최전방에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호드리구(이상 브라질), 킬리안 음바페(프랑스)가 이름을 올렸다. 시장가치 1억 6,000만 유로(약 2,195억 원)를 자랑하는 음바페는 전 세계 축구선수 몸값 2위다. 1위는 ‘맞수’ 엘링 홀란(노르웨이)이다.
중원에는 필 포든, 주드 벨링엄, 부카요 사카(이상 잉글랜드), 페드리(스페인)가 포함됐다. 비교적 잉글랜드 선수들이 시장 가치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게 눈에 띈다.
스리백 라인에는 마타이스 더 리흐트(네덜란드), 후벵 디아스(포르투갈), 마르퀴뇨스(브라질)가 자리했다. 골키퍼는 브라질의 알리송 베케르다.
카타르 월드컵의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인 브라질이 몸값 베스트11에 4명을 배출했다. 이는 그만큼 브라질이 강력한 선수단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 세계 최고의 윙어인 네이마르는 시장 가치 7,500만 유로(약 1,029억 원)로 평가받는다.
브라질은 오는 6일 오전 4시 카타르 월드컵 16강에서 파울루 벤투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과 맞붙는다.
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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