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 경북 가족여행 팸투어' 성료

성민규 2022. 12. 4.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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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마련한 '체험 경북 가족여행 팸투어'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 3일 도내 결혼이주여성 가족 30명을 초청, 안동·예천 관광지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체험, 경북 가족여행은 경북문화관광공사와 도내 23개 시·군이 공동 운영한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경북은 가족 친화 문화·관광자원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고 가족여행지"라며 "이번 팸투어는 경북 관광 콘텐츠를 활용한 사회적 가치 실현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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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결혼 이주여성 가족 30명, 안동·예천 관광지 '체험'
팸투어 참가자들이 양궁 체험을 하고 있다. (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2022.12.04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마련한 '체험 경북 가족여행 팸투어'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 3일 도내 결혼이주여성 가족 30명을 초청, 안동·예천 관광지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들은 예천군 진호국제양궁장 방문으로 팸투어 일정을 시작했다.

이 곳에서 양궁, 국궁 등 다양한 활쏘기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안동문화관광단지 주토피움과 유교랜드를 방문했다.

또 SNS 야경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월영교, 안동민속촌을 찾았다.

마지막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을 지낸 석주(石洲) 이상룡 선생 생가인 임청각을 둘러봤다.

경주시 외국인 기자단으로 활동중인 참가자들은 여행 후 각자의 모국어 후기를 SNS에 남기며 관광지 홍보에 힘을 보탰다.

체험, 경북 가족여행은 경북문화관광공사와 도내 23개 시·군이 공동 운영한다.

경북을 찾는 가족 단위 관광객의 여행 비용을 최대 50% 지원한다.

올해는 고령, 문경, 영양, 영주, 울릉, 청송, 칠곡 등 7개 시·군에서 25회에 걸쳐 진행됐다.

내년에는 구미, 영천, 성주 등 10개 시·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경북은 가족 친화 문화·관광자원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고 가족여행지"라며 "이번 팸투어는 경북 관광 콘텐츠를 활용한 사회적 가치 실현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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