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 따뜻한 우리집 어린이 문화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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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12월 유아들이 부모들과 겨울철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아이랑' 겨울시즌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관악형 육아센터 아이랑의 특화프로그램은 선생님들의 다양한 수업 주제와 진행방식, 아이들과의 실시간 소통으로 미취학 아동의 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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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12월 유아들이 부모들과 겨울철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아이랑’ 겨울시즌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관악형 육아센터 아이랑의 특화프로그램은 선생님들의 다양한 수업 주제와 진행방식, 아이들과의 실시간 소통으로 미취학 아동의 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프로그램은 놀이지도 강사의 수업이 줌(zoom)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아이랑 각 지점에서 겨울시즌에 맞는 주제별 활동 키트를 사전 수령, 집에서 놀이식 교육을 통해 부모들이 가까이서 아이의 성장과 발달을 관찰할 수 있다.
12월 겨울방학 및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준비한 지점별 주요 프로그램은 ▲난향점의 ‘눈이 내려요’ 등 음악놀이 ▲보라매점의 ‘크리스마스 미니케이크 만들기’ 등 오감발달 ▲신사점의 ‘메리크리스마스’ 등 클래식 음악활동 ▲낙성대점, 대학동점의 ‘가족품앗이 활동공유회’ 등이 준비돼 있다.
이외도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오감발달 프로그램과 영유아 놀이공간 또한 다양하게 준비돼 있으니 관악구청 홈페이지 참여·예약 메뉴의 '아이랑' 게시판에서 지점별 프로그램과 운영내용을 확인, 참여 신청하면 된다.
한편 구는 아이 돌봄 공간이 엄마와 아빠가 함께 하는 공간이 되도록 ‘관악형 마더 센터’에서 ‘관악형 육아 센터’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올해 11월까지 227회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 5325명이 참여, 자유 놀이공간에는 5137명이 다녀갔다.
구 관계자는 “육아가 힘들지 않고 아이와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이 수 있도록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한 육아공동체 지원을 지속해 나감으로써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관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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