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에 빈혈 예방까지… 겨울에 딱인 초록빛 '이 음식'

강수연 기자 2022. 12. 4.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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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생이는 겨울 제철 음식 중 하나다.

매생이는 해조류의 한 종류로, 지방과 칼로리가 낮고 칼슘과 철분이 풍부한 식품이다.

철분이 부족하면 어지러움 등 철 결핍성 빈혈 증상이 나타나기 쉬운데, 매생이 섭취를 통해 철분을 보충하면 어지럼증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매생이는 머리카락처럼 가늘고 고우며 선명한 녹색의 광택이 있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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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생이는 철 결핍성 빈혈 예방과 다이어트에 좋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매생이는 겨울 제철 음식 중 하나다. 매생이는 해조류의 한 종류로, 지방과 칼로리가 낮고 칼슘과 철분이 풍부한 식품이다. 이번 주말, 매생이 섭취로 건강관리를 해보는 건 어떨까? 매생이의 건강 효능을 알아본다.

매생이는 철 결핍성 빈혈 예방에 효과적이다. 매생이의 철분 함량은 100g당 43.1㎎으로 우유보다 40배 정도 많다. 철분은 몸의 각 기관에 산소를 운반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철분이 부족하면 어지러움 등 철 결핍성 빈혈 증상이 나타나기 쉬운데, 매생이 섭취를 통해 철분을 보충하면 어지럼증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매생이는 다이어트에도 좋다.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장의 연동운동을 도와 배변 활동도 활발하게 해 다이어트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매생이는 머리카락처럼 가늘고 고우며 선명한 녹색의 광택이 있는 것이 좋다. 국을 끓여 먹어도 좋고, 무침과 전으로도 많이 먹는다. 매생이를 씻을 땐 고운 체에 밭쳐 한두 번 살살 헹구어 조리해야 한다. 오래 씻으면 향이 날아간다. 국을 끓일 때 매생이가 흐물흐물해지는 것을 막으려면 약한 불로 잠깐 익히는 것이 좋다. 남은 매생이는 먹기 좋게 나눠 용기에 담고 냉동상태로 보관하자. 필요할 때마다 실온에 녹였다가 조리하면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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