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비즈니스석 타고 일본 행?…서장훈 "채권단이 가만있지 않을 텐데"(아는 형님)

조혜진 기자 2022. 12. 4.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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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이상민이 비즈니스석을 타고 스케줄을 소화했음을 밝혔다.

그는 "일본 스케줄을 갔다오는데 누가 비행기에서 헤드폰, 선글라스, 마스크를 끼고 있었다. 누가 봐도 연예인이라 매니저한테 '누구셔' 했는데 '상민이 형님'이라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민은 "비행기에서 누가 인사를 하는 게 있을 수 없는 일인 거다. 그때 알게 된 거다"라고 해명했다.

그런 이상민에게 형님들은 "비즈니스 탔냐"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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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아는 형님' 이상민이 비즈니스석을 타고 스케줄을 소화했음을 밝혔다.

3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7년 6개월 만에 컴백한 카라가 게스트로 출연, 형님들과의 인연을 밝혔다.

이날 한승연은 "최근에 에피소드가 생겼다"며 비행기에서 이상민을 봤던 것을 언급했다. 

그는 "일본 스케줄을 갔다오는데 누가 비행기에서 헤드폰, 선글라스, 마스크를 끼고 있었다. 누가 봐도 연예인이라 매니저한테 '누구셔' 했는데 '상민이 형님'이라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한승연은 "비행기 입구에서 봐도 연예인 복장이었다. 인사를 하러 갔는데 상민이 반응이 약간"이라며 고개를 까딱하는 동작을 따라해 형님들의 원성을 샀다 

이상민은 "비행기에서 누가 인사를 하는 게 있을 수 없는 일인 거다. 그때 알게 된 거다"라고 해명했다.

그런 이상민에게 형님들은 "비즈니스 탔냐"라고 물었다. 이상민을 긍정하며 "일본은 그래도 비즈니스가 싸다"고 했다.

이상민의 답에 서장훈은 "채권단이 가만 있지 않을 텐데"라고 말했고, 이수근은 "열심히 일을 해야 돈을 벌 수 있으니까"라고 포장했다.

사진=JTBC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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