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선발' 아르헨티나, 선발 라인업 발표 [아르헨티나-호주]

권동환 기자 입력 2022. 12. 4. 02:50 수정 2022. 12. 4.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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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우승 후보' 아르헨티나가 리오넬 메시(PSG)를 앞세워 8강행에 도전한다.

아르헨티나는 4일(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얀에 위치한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호주와의 2022 FIFA(국제축구연맹) 카타르 월드컵 16강 맞대결을 앞두고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아르헨티나는 B조 1위를 차지하면서 폴란드와 함께 16강 진출에 성공했고, 호주는 D조 2위에 오르면서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와 함께 토너먼트에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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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월드컵 우승 후보' 아르헨티나가 리오넬 메시(PSG)를 앞세워 8강행에 도전한다.

아르헨티나는 4일(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얀에 위치한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호주와의 2022 FIFA(국제축구연맹) 카타르 월드컵 16강 맞대결을 앞두고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아르헨티나는 B조 1위를 차지하면서 폴란드와 함께 16강 진출에 성공했고, 호주는 D조 2위에 오르면서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와 함께 토너먼트에 올라갔다.

아르헨티나는 4-3-1-2 전형으로 나선다.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가 골문을 지키고, 마르코스 아쿠냐, 니콜라스 오타멘디, 크리스티안 로메로, 나우엘 몰리나가 수비를 구성한다. 

중원은 알렉시스 맥알리스터, 엔소 페르난데스, 로드리고 데 파울이 맡았고, 2선에 파푸 고메스가 배치. 최전방 투톱 자리엔 리오넬 메시와 훌리안 알바레스가 이름을 올렸다.

호주는 4-4-1-1로 맞서기로 했다. 매튜 라이언이 골키퍼 장갑을 끼고, 아히즈 베히치, 카이 롤스, 해리 사우타, 밀로시 데게네크가 수비진을 형성한다.

중원에 키누 바쿠스, 잭슨 어바인, 애런 모이, 매슈 레키가 배치됐고, 2선 자리에 라일리 맥그리가 출전. 미첼 듀크가 최전방에서 아르헨티나 골문을 노린다.

호주 전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메시는 통산 1000번째 공식 경기를 앞두게 됐다. 메시가 기념비적인 경기에서 득점을 터트리며 아르헨티나에게 8강행을 선물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아르헨티나, 호주 축구협회 SNS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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