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벤투 감독, 징계 끝→다시 벤치로 복귀...브라질전 지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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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두 번째 원정 16강일 이끈 파울루 벤투 감독이 벤치로 돌아온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포르투갈전 경기 다음날인 3일(한국시간) 휴식을 취했다.
포르투갈전에 벤치에 앉지 못한 벤투 감독은 브라질전에 다시 벤치로 복귀한다.
벤투 감독은 지난 11월 28일 열린 가나와의 2차전 당시 후반 추가시간 막바지 얻은 코너킥을 주심이 무시하고 그대로 경기를 종료하자 격하게 항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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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도하, 김정현 기자) 대한민국의 두 번째 원정 16강일 이끈 파울루 벤투 감독이 벤치로 돌아온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포르투갈전 경기 다음날인 3일(한국시간) 휴식을 취했다.
한국은 3일 카타르 도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포르투갈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최종전에서 2-1 역전 승으로 H조 2위를 차지해 지난 2010 남아공 월드컵 이후 12년 만에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제 한국은 16강전을 준비한다. 한국은 오는 6일 새벽 4시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스타디움 974에서 브라질과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맞대결을 펼친다.
브라질은 이어진 카메룬과의 G조 최종전에서 0-1로 패했지만, 2승 1패, 승점 6으로 조 1위를 차지, 16강에 진출했다.
포르투갈전에 벤치에 앉지 못한 벤투 감독은 브라질전에 다시 벤치로 복귀한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벤투 감독의 지난 2차전 퇴장으로 인한 추가 징계는 없습니다"라고 전했다.
벤투 감독은 지난 11월 28일 열린 가나와의 2차전 당시 후반 추가시간 막바지 얻은 코너킥을 주심이 무시하고 그대로 경기를 종료하자 격하게 항의했다.
이 과정에서 벤투 감독은 주심으로부터 레드카드를 받아 포르투갈과의 3차전에 선수단과 접촉할 수 없었다. 선수단과 버스를 탄 뒤 경기장에서부터 동선이 분리됐다.
벤투 감독은 VIP석에서 경기를 관전하며 선수들의 경기를 지켜봤다. 2-1로 역전하는 순간에도 그는 조유민을 외치며 계획된 움직임을 준비하는 모습이었다.
계획이 실현되면서 벤투 감독은 다시 벤치에서 선수들을 지도할 수 있게 됐다. 세계 최강으로 불리는 브라질이지만, 원팀으로 뭉쳐 다시 도전에 나선다.
사진=연합뉴스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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