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파이 A매치 43호골' 네덜란드, 미국 전 2-0 리드 (전반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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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가 전반전 리드를 잡으면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네덜란드는 4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칼리파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미국과의 2022 FIFA(국제축구연맹) 카타르 월드컵 16강 전반전을 2-0으로 마쳤다.
전반 42분 미국 공격수 웨아가 날카로운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는데, 이 슈팅도 노퍼르트 골키퍼가 옆으로 쳐내면서 막아냈다.
데파이의 선제골과 블린트의 추가골에 힘입어 네덜란드는 전반전을 2-0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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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네덜란드가 전반전 리드를 잡으면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네덜란드는 4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칼리파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미국과의 2022 FIFA(국제축구연맹) 카타르 월드컵 16강 전반전을 2-0으로 마쳤다.
네덜란드는 3-4-1-2 전형을 꺼냈다. 안드리스 노퍼르트가 골키퍼 장갑을 꼈고, 네이선 아케, 버질 반 다이크, 위리엔 팀버르가 3백을 형성. 윙백 자리에는 데일리 블린트와 덴젤 둠프리스가 이름을 올렸다.
3선은 프렝키 더 용과 마르턴 더 론이 지켰고, 2선에 데이비 클라선이 배치됐다. 최전방 2톱 자리에는 멤피스 데파이와 코디 각포가 출격했다.
미국은 4-3-3으로 맞섰다. 맷 터너 골문을 지켰고, 안토니 로빈슨, 팀 림, 워커 짐머만, 세르지뇨 데스트가 수비진을 구성했다.
중원은 웨스턴 멕케니, 타일러 아담스, 유누스 무사가 맡았고, 최전방 3톱 자리에서 크리스천 풀리식, 헤수스 페레이라, 티모시 웨아가 네덜란드 골문을 노렸다.
전반 2분 풀리식이 오프사이드 라인을 깨고 결정적인 기회를 맞이했지만 노퍼르트 골키퍼 선방에 가로막혔다.
선제골을 터트린 건 네덜란드였다. 전반 9분 오른쪽 측면에 날라온 둠프리스의 낮은 크로스를 데파이가 정확하게 미국 골대 구석에 꽂아 넣으면서 리드를 가져왔다.
이 득점으로 데파이는 A매치 43호 골을 기록하면서 네달란드 축구대표팀 통산 득점 단독 2위로 올라섰다.
전반 17분 네덜란드 역습 상황에서 높게 올라온 블린트가 직접 슈팅까지 시도했지만 높이 뜨면서 유효슈팅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전반 42분 미국 공격수 웨아가 날카로운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는데, 이 슈팅도 노퍼르트 골키퍼가 옆으로 쳐내면서 막아냈다.
전반 추가시간 둠프리스가 다시 한번 날카로운 크로스를 시도했고, 이를 블린트가 슈팅으로 연결하면서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데파이의 선제골과 블린트의 추가골에 힘입어 네덜란드는 전반전을 2-0으로 마쳤다.
사진=AP/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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