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오늘(3일) 결방…카타르 월드컵 16강 중계 집중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전참시'가 오늘(3일) 결방된다.

3일 MBC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에 카타르월드컵 2022 16강 네덜란드 대 미국 경기가 중계된다.

이에 따라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던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는 결방될 예정이다.

앞서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H조 최종전에서 포르투갈에 2-1로 역전승을 거두고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한국 대표팀의 16강 진출에 월드컵 응원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방송사들 역시 월드컵 중계에 집중하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국 대표팀은 오는 6일 새벽 4시 도하에 위치한 스타디움 974에서 브라질과 16강전을 치른다.

사진=MBC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