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지난해 아동정책 잘했다…최우수 지자체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가 아동정책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2일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1년 아동정책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아동정책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는 ▲계획수립의 적절성(15점) ▲이행의 충실성(20점) ▲성과달성도(65점) 등 3개 영역 14개 지표로 이뤄졌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의 제2차 아동정책기본계획(2020~2024년) 수립 후 처음으로 실시한 것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아동정책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2일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1년 아동정책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아동정책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는 ▲계획수립의 적절성(15점) ▲이행의 충실성(20점) ▲성과달성도(65점) 등 3개 영역 14개 지표로 이뤄졌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의 제2차 아동정책기본계획(2020~2024년) 수립 후 처음으로 실시한 것이다.
경기도는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협업체계 구축을 평가하는 '시행계획 이행의 충실성' 등 지표 전반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소정 도 아동돌봄과장은 "이번 수상은 그동안 도에서 추진해 온 다양한 아동정책이 외부 전문 평가를 통해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내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는 ▲아동의 행복권이 실현되는 환경 조성을 위해 아동 놀이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도내 수목원 등 산림휴양시설에서 숲 체험이 가능한 '숲에서 자라나는 아이들' ▲도내 돌봄시설 이용 및 가정내 보육 중인 아동에게 제철과일을 공급하는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한 '자립 정착금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람 대신 벌레가 '우글우글'…경의중앙선 탄 승객들 '날벼락' - 아시아경제
- 사무실에 덜 익은 녹색 바나나가 '주렁주렁'…중국서 인기 왜? - 아시아경제
- '연봉 200억' 현우진 "세금만 120억 내는데...킬러문항 비판하니 세무조사" - 아시아경제
- "제발 하나만 사주세요"…동네편의점 때아닌 컵라면 폭탄세일 - 아시아경제
- 40억 강남 아파트 '결정사 모임'…애들끼리 만나게 합시다 - 아시아경제
- "수포자였던 날 구해줬는데"…'삽자루' 사망에 90년대생 애도 물결 - 아시아경제
- "서울에 이런 곳이?"…228억 아깝지 않은 '안전체험실' - 아시아경제
- '까르보불닭' 받고 눈물 흘린 美소녀…삼양의 '깜짝 파티' - 아시아경제
- [단독]현대차, 가솔린 소형엔진 국내생산 접는다 - 아시아경제
- “삼성 주6일 근무? 우린 주4일!”…워라밸로 주목받는 중견기업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