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염동헌, 유작 '서울의 봄' 남기고 별세[포토]
박지영 기자 2022. 12. 3.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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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경화 투병 끝에 별세한 배우 염동헌의 빈소가 3일 원자력병원장례식장에 마련됐다.
1968년 생으로 동국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한 염동헌은 연극무대에서 오랫동안 활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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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간경화 투병 끝에 별세한 배우 염동헌의 빈소가 3일 원자력병원장례식장에 마련됐다. 향년 55세.
1968년 생으로 동국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한 염동헌은 연극무대에서 오랫동안 활동해 왔다.
이후 드라마와 영화로 활동 영역을 넓혀 드라마 '더킹 투하츠', '피노키오', '병원선', '암행어사:조선비밀수사단', '공작도시'와 지난 해 12월 종영한 KBS 2TV 일일드라마 '빨강구두', 10월 공개된 웹드라마 '지금, 의회는 36.5'를 비롯해 영화 '특수본', '아수라', '식구' 등에 출연했다.
고인이 생전 마지막으로 촬영한 작품은 지난 7월 크랭크업 한 김성수 감독의 신작 영화 '서울의 봄'으로 알려졌다.
발인은 4일 오후 12시, 장지는 인천가족공원이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박지영 기자 jy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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