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vs브라질’ 일본vs크로아티아‘…16강 대진표 완성 [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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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토너먼트에 진출한 16개 팀이 확정됐다.
16강, 8강, 4강, 결승 등 총 4경기를 모두 이기면 카타르 월드컵을 제패하게 된다.
6일에는 한국과 일본이 나란히 16강전을 갖는다.
한국과 일본이 16강에서 승리할 경우 8강에서 월드컵 본선 최초로 한일전이 성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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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토너먼트에 진출한 16개 팀이 확정됐다.
지난달 21일(한국시간)에 개막한 카타르 월드컵이 3일 G조의 최종전을 끝으로 조별리그 일정을 마쳤다. 이제 반환점을 돌고 마지막 레이스를 향해 달려간다.
토너먼트는 단판 승부로 진행되면 곧장 탈락한다. 16강, 8강, 4강, 결승 등 총 4경기를 모두 이기면 카타르 월드컵을 제패하게 된다.
16강전은 4일 오전 0시 알라이얀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네덜란드-미국전으로 시작한다. 이어 오전 4시에는 호주와 아르헨티나가 알라이얀의 아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맞대결을 가진다.
5일에는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가 폴란드가 오전 0시 도하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잉글랜드와 세네갈은 알코르의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맞붙는다. 올 시즌 우승후보로 꼽히는 프랑스와 잉글랜드의 동시 출격이다.
6일에는 한국과 일본이 나란히 16강전을 갖는다. 일본이 먼저 6일 오전 0시 4년 전 러시아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크로아티아와 알와크라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격돌하며, 한국은 6일 오전 4시 도하의 974 스타디움에서 세계랭킹 1위인 ‘우승 후보 1순위’ 브라질과 맞붙는다.
한국과 일본이 16강에서 승리할 경우 8강에서 월드컵 본선 최초로 한일전이 성사된다.
7일에는 0시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스타디움에서 모로코과 스페인이 격돌하며, 4시에는 포르투갈과 스위스가 루사일에 위치한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16강 대미를 장식한다.
16강을 통과한 8개 팀이 겨루는 8강전은 10일부터 진행된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 대진 일정 (시간순)
4일 오전 0시 네덜란드-미국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
4일 오전 4시 호주-아르헨티나 (아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
5일 오전 0시 프랑스-폴란드 (알투마마 스타디움)
5일 오전 4시 잉글랜드-세네갈 (알바이트 스타디움)
6일 오전 0시 일본-크로아티아 (알자누브 스타디움)
6일 오전 4시 한국-브라질 (957 스타디움)
7일 오전 0시 모로코-스페인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
7일 오전 4시 포르투갈-스위스 (루사일 스타디움)
김찬홍 기자 kch094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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