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내일 오후 4시 예산안 협의체 가동

강현태 2022. 12. 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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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오는 4일 내년도 예산안 심의를 위한 협의체를 가동하기로 했다고 더불어민주당이 3일 밝혔다.

민주당에 따르면, 여야는 전날 김진표 국회의장과 양당 원내대표 회동 결과에 따라 구성키로 한 '2+2협의체'를 내일 오후 4시에 첫 가동한다.

2+2 협의체 첫 회의는 내일 오후 4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공개 모두발언 진행 후 비공개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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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정책위의장·예결위 간사 참여하는 '2+2 협의체'
(왼쪽부터)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여야가 오는 4일 내년도 예산안 심의를 위한 협의체를 가동하기로 했다고 더불어민주당이 3일 밝혔다.


민주당에 따르면, 여야는 전날 김진표 국회의장과 양당 원내대표 회동 결과에 따라 구성키로 한 '2+2협의체'를 내일 오후 4시에 첫 가동한다.


2+2 협의체에는 민주당 소속 △김성환 정책위의장 △박정 예결위 간사와 국민의힘 소속 △성일종 정책위의장 △이철규 예결위 간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네 사람은 이견이 있는 감액·증액 사안이나 예산 부수 법안 관련 쟁점 해소를 위해 협의를 이어갈 전망이다.


오는 5일까지 2+2 협의체를 통해 이견이 해소되면 예산안 처리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을 경우 양당 원내대표가 직접 쟁점 해소에 나설 것으로 관측된다.


2+2 협의체 첫 회의는 내일 오후 4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공개 모두발언 진행 후 비공개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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