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내일 오후 4시 예산안 협의체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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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오는 4일 내년도 예산안 심의를 위한 협의체를 가동하기로 했다고 더불어민주당이 3일 밝혔다.
민주당에 따르면, 여야는 전날 김진표 국회의장과 양당 원내대표 회동 결과에 따라 구성키로 한 '2+2협의체'를 내일 오후 4시에 첫 가동한다.
2+2 협의체 첫 회의는 내일 오후 4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공개 모두발언 진행 후 비공개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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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오는 4일 내년도 예산안 심의를 위한 협의체를 가동하기로 했다고 더불어민주당이 3일 밝혔다.
민주당에 따르면, 여야는 전날 김진표 국회의장과 양당 원내대표 회동 결과에 따라 구성키로 한 '2+2협의체'를 내일 오후 4시에 첫 가동한다.
2+2 협의체에는 민주당 소속 △김성환 정책위의장 △박정 예결위 간사와 국민의힘 소속 △성일종 정책위의장 △이철규 예결위 간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네 사람은 이견이 있는 감액·증액 사안이나 예산 부수 법안 관련 쟁점 해소를 위해 협의를 이어갈 전망이다.
오는 5일까지 2+2 협의체를 통해 이견이 해소되면 예산안 처리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을 경우 양당 원내대표가 직접 쟁점 해소에 나설 것으로 관측된다.
2+2 협의체 첫 회의는 내일 오후 4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공개 모두발언 진행 후 비공개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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