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청소·관리 노동자 '쾌적하게 쉴 권리' 강조

강현태 2022. 12. 3.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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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일 "현장 노동자의 휴게시설 설치와 시설 개선을 위한 제도 개선에 (민주)당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남긴 글에서 "우리당 지방정부, 지방의회 대부분 시설을 이용하는 노동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휴게시설과 샤워실 등 편의시설을 개선하고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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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시설 설치 및 제도 개선 앞장설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일 "현장 노동자의 휴게시설 설치와 시설 개선을 위한 제도 개선에 (민주)당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남긴 글에서 "우리당 지방정부, 지방의회 대부분 시설을 이용하는 노동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휴게시설과 샤워실 등 편의시설을 개선하고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민주당 소속 지방정부 및 지방의회의 청소노동자 편의시설 현황을 당 홈페이지에 공개했다"며 "지난 9월 중앙당사 지하에 있던 청소노동자, 관리 직원 분들의 편의시설을 지상으로 이전한 것에 뒤이은 후속 조치"라고도 했다.


이 대표는 "노동존중 사회가 멀리 있지 않다"며 "우리의 일상을 위해 땀 흘려 일하시는 분들이 쾌적하고 건강하게 쉴 수 있어야 우리 모두 건강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책임과 권한을 가진 곳에서부터 할 수 있는 일들을 해나가겠다"며 "유능한 민주당 동지들과 함께라면 작지만 실천 가능한 변화를 하나하나 만들어갈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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