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염동헌 투병 중 별세

이이슬 2022. 12. 3. 13: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염동헌이 54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3일 소속사 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는 "염동헌씨가 2일 오후11시50분쯤 투병 중 별세했다"며 "연기를 사랑하고 열정적이었던 고인의 모습을 기억하겠다"고 밝혔다.

1968년 강원도 속초에서 태어난 고인은 동국대학교에서 일어일문학을 전공했으며, 1994년 극단에서 배우로 활동하며 연극 무대에 올랐다.

발인은 4일 오후 12시, 장지는 인천가족공원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염동헌. 사진=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

[아시아경제 이이슬 기자] 배우 염동헌이 54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3일 소속사 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는 "염동헌씨가 2일 오후11시50분쯤 투병 중 별세했다"며 "연기를 사랑하고 열정적이었던 고인의 모습을 기억하겠다"고 밝혔다.

1968년 강원도 속초에서 태어난 고인은 동국대학교에서 일어일문학을 전공했으며, 1994년 극단에서 배우로 활동하며 연극 무대에 올랐다.

이후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2008), '공주의 남자'(2011), '더킹 투하츠'(2012), '피노키오'(2014) JTBC '공작도시'(2021)와 영화 '황해'(2010), '아수라'(2016),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2018)에 출연했다.

빈소는 서울 원자력병원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4일 오후 12시, 장지는 인천가족공원이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