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염동헌, 2일 별세…향년 55세
장수정 2022. 12. 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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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염동헌이 향년 55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소속사 스타빌리지 엔터테인먼트는 3일 "염동헌이 2일 밤 11시 50분경 별세하셨다"고 밝혔다.
빈소는 원자력병원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4일 오후 12시, 장지는 인천가족공원이다.
1968년생인 염동헌은 1991년 처음 연극 무대에 오르며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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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사랑하고 열정적이었던 고인의 모습 기억하겠다."
배우 염동헌이 향년 55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소속사 스타빌리지 엔터테인먼트는 3일 "염동헌이 2일 밤 11시 50분경 별세하셨다"고 밝혔다.
이어 "연기를 사랑하고 열정적이었던 고인의 모습을 기억하겠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길 바란다"고 애도했다.
빈소는 원자력병원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4일 오후 12시, 장지는 인천가족공원이다.
1968년생인 염동헌은 1991년 처음 연극 무대에 오르며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2000년대 초반부터 영화, 드라마에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이후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시티홀', '더킹 투하츠', '네 이웃의 아내'를 비롯해 영화 '특수본', '아수라', '식구' 등 다수의 작품에 조, 단역으로 출연하며 대중들을 만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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