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오늘 뉴스 종합] 與 "민주당·민노총 방송장악 막아라" 항전에도…野 '방송법' 단독처리 등

박찬제 입력 2022. 12. 2. 20:47 수정 2022. 12. 2.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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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민주당·민노총 방송장악 막아라" 항전에도野 '방송법' 단독처리-더불어민주당이 공영방송 지배구조를 바꾸는 내용의 '방송법 개정안'을 단독으로 의결했다.

이에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번 법안을 '민노총 방송법' '정청래 방송법'이라고 비판하며 모든 역량을 동원해 바로잡겠다고 선언하면서 향후 방송법 개정안을 둘러싼 갈등이 끝나지 않았음을 예고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2일 오전 국회 본청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방송법 개정안 등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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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정청래 위원장이 공영방송 지배구조를 변경하는 방송법 개정안에 대한 찬반 토론 종결을 표결에 붙이자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과 박성중 간사 등이 위원장석으로 나와 항의하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與 "민주당·민노총 방송장악 막아라" 항전에도…野 '방송법' 단독처리


-더불어민주당이 공영방송 지배구조를 바꾸는 내용의 '방송법 개정안'을 단독으로 의결했다. 국민의힘은 과방위 전체회의 도중 지속해서 의사진행발언을 신청하고, 고성을 쏟아내는 등 법안 통과에 결사반대했지만, 거대의석을 앞세운 민주당의 단독 의결을 막지 못했다. 이에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번 법안을 '민노총 방송법' '정청래 방송법'이라고 비판하며 모든 역량을 동원해 바로잡겠다고 선언하면서 향후 방송법 개정안을 둘러싼 갈등이 끝나지 않았음을 예고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2일 오전 국회 본청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방송법 개정안 등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안은 한국방송(KBS)·문화방송(MBC)·교육방송(EBS) 이사를 21명까지 늘리는 내용을 담고 있어 '공영방송 지배구조법'이라고도 불린다.


[속보] 서훈 구속 심문 10시간 만에 종료…'역대 최장'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으로 구속 갈림길에 선 서훈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이 약 10시간 만에 종료됐다. 그간 역대 최장으로 알려진 박근혜 전 대통령 8시간 40분을 넘어섰다.


2일 서울중앙지법 김정민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5분께까지 서 전 실장의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허위공문서 작성 및 동 행사 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했다.


서 전 실장의 영장실질심사는 잠시 쉬어간 시간(휴정 20분·점심시간 1시간)을 제외하면 총 8시간 45분 진행됐다.


홍준표, 文 향해 "지은 죄만큼 거두는 게 인간사…겁나나"


-홍준표 대구시장이 "지은 죄만큼 거두는 게 인간사"라며 문재인 전 대통령을 정조준했다.


홍 시장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문 전 대통령이) 재임 중 감옥에 보낸 보수 우파 인사들의 징역을 계산해 보면 수백 년이 넘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우상호 "조국 총선 출마? 지금은 불가…MB·김경수 특사 검토할 때"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총선 출마 가능성에 대해 "지금은 전체적으로 다 불가능해졌다"고 일축했다.


우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그런 얘기들은 본인한테 안 물어보고 주로 호사가들과 기자들이 얘기를 한다. 우리 쪽에 있지 않은 사람들이 잘 모르고 말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환율 넉 달 만에 1300원 밑…"당분간 하방 압력"


-원·달러 환율이 넉 달 만에 1300원 밑으로 떨어졌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위원회 의장이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출 수 있다는 발언이 나오고, 중국 보건당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하 코로나19) 방역 조치 완화 기대감이 퍼지면서 훈풍이 분 모습이다. 다만 전문가들은 당분간 환율의 하방 압력이 크지만 내년부터는 미국의 긴축 정책으로 다시 반등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쌍방울, 北에서 경기도 대신 50억 지원해달라 요청 받았다"…아태협 회장 공소장


-쌍방울 그룹 대북 송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이 북한 측으로부터 받은 요청에 대한 수사에 나선 것으로 파악됐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검 형사6부(김영남 부장검사)는 지난달 29일 횡령 및 외국환거래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 한 아태평화교류협회(아태협) 안 모 회장 공소장에 김 전 회장이 북한 측에서 '경기도 대신 50억 원을 지원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적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노총·촛불행동, 주말 서울 곳곳서 대규모 집회·행렬


-주말 세종대로·의사당대로 등 서울 시내 곳곳에서 대규모 집회·행진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교통 혼잡이 우려된다.


2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전광훈 목사가 주도하는 보수단체 자유통일당은 3일 오후 1시부터 세종대로 동화면세점 앞에서 '주사파 척결' 집회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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