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수도권에 최대 7㎝ 눈…'대설특보' 가능성

이휘경 2022. 12. 2. 18: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내일(3일)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에 눈이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2일) 늦은 밤 인천, 경기서해안, 충남북부서해안부터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기 시작하겠다.

내일 새벽부터 낮까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강원내륙·산지, 충남, 충북북부에 비나 눈이 내리겠다.

강원내륙·산지 1~5㎝, 서울·경기남동부 1~3㎝, 인천·경기남서부·서해5도(2일 저녁부터 3일 새벽까지) 1㎝ 미만으로 예상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이휘경 기자]

내일(3일)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에 눈이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2일) 늦은 밤 인천, 경기서해안, 충남북부서해안부터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기 시작하겠다. 내일 새벽부터 낮까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강원내륙·산지, 충남, 충북북부에 비나 눈이 내리겠다.

경기북부 일부 지역은 3일 새벽과 아침 사이 눈이 많이 오면서 대설특보가 내려질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예상 적설량은 2~7㎝이다.

강원내륙·산지 1~5㎝, 서울·경기남동부 1~3㎝, 인천·경기남서부·서해5도(2일 저녁부터 3일 새벽까지) 1㎝ 미만으로 예상된다. 수도권 등의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전남, 경남, 제주에 3일 밤부터 모레(4일) 새벽까지 비가 내리겠다. 지리산 부근엔 비 대신 눈이 올 수 있다. 전북과 경북남부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 5~10㎜, 전남과 경남 5㎜ 미만이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상 5도 사이이고 낮 최고기온은 영상 6~13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모레부터 기온이 5도 이상 떨어지면서 강추위가 재차 찾아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1도에서 영상 4도 사이이고 낮 최고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9도 사이일 것으로 보인다.

(사진=연합뉴스)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