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美 팝가수 손잡고 글로벌 활동 시동 'Girl in the mirror' [쥬크박스]

이슬 기자 2022. 12. 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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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홍진영이 파워팝 신곡 'Girl in the mirror'로 글로벌 활동에 돌입한다.

2일 홍진영의 데뷔 15주년 기념 두 번째 미니앨범 'Color Mood'(컬러 무드)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Girl in the mirror'(걸 인 더 미러)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한편, 홍진영의 두 번째 미니앨범 'Color Mood'는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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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가수 홍진영이 파워팝 신곡 'Girl in the mirror'로 글로벌 활동에 돌입한다.

2일 홍진영의 데뷔 15주년 기념 두 번째 미니앨범 'Color Mood'(컬러 무드)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Girl in the mirror'(걸 인 더 미러)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지난 4월 'Viva La Vida'(비바 라 비다)를 통해 논문 표절 논란 이후 1년 5개월 만에 복귀한 홍진영이 신곡 'Girl in the mirror'로 컴백했다. 'Girl in the mirror'는 'Viva La Vida'와 같이 가사 전체가 영어로 구성됐다.

'Viva La Vida'는 한국 트로트 가수 최초로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9위에 올랐다. 이에 수많은 해외 작곡가들의 러브콜을 받은 홍진영은 '글로벌 프로젝트'에 돌입, 내년에는 미주투어를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Girl in the mirror'는 125 템포의 파워팝 장르로, 기타 리프와 묵직한 드럼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반복되는 후렴구로 중독성을 더했다. 가사에는 '거울 속의 소녀'를 그저 부러워하는 것이 아닌 그녀의 모습을 각인하겠다는 당찬 내용이 담겼다.

"She looks just like the girl I wanna be"(그녀는 내가 되고 싶은 소녀와 똑같이 생겼어), "The way her body moves / I can’t look away / She Lo-lo-lo-lo-loves herself / Don’t care what they say"(그녀의 몸이 움직이는 방식을 한눈 팔 수 없어 / 그녀는 자신을 사랑해 / 그들이 뭐라고 하든 신경 쓰지 마) 등의 가사로 동경심을 표현했다.

특히 'Girl in the mirror'에는 미국 팝 가수 프롤리가 피러칭에 참여했다. 뿐만 아니라 프롤리는 2일 진행된 쇼케이스를 비롯해 오는 4일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에도 출연해 힘을 보탤 예정이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거울에 비춘 자신의 본질에 대한 깨달은 홍진영이 담겼다. 다양한 스타일링의 홍진영의 모습이 영상미를 높였다.

한편, 홍진영의 두 번째 미니앨범 'Color Mood'는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사진=아이엠에이치엔터테인먼트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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