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영, 카라 막내 양보 못 해도…허영지 "하루 안 봤는데 보고 싶어"

이슬 기자 2022. 12. 2.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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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강지영이 허영지를 향한 각별한 애정을 표현했다.

2일 강지영은 "아침부터 귀엽고 난리"라며 허영지와 나눈 메신저 메시지를 공개했다.

이른 아침부터 허영지는 강지영에게 "하루 안 봤는데 보고 싶었어"라며 눈물을 흘리는 이모티콘을 보냈다.

이에 강지영은 "큰일이다 정말 안 끝났음 좋겠다"라며 허영지의 말에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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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카라 강지영이 허영지를 향한 각별한 애정을 표현했다.

2일 강지영은 "아침부터 귀엽고 난리"라며 허영지와 나눈 메신저 메시지를 공개했다.

이른 아침부터 허영지는 강지영에게 "하루 안 봤는데 보고 싶었어"라며 눈물을 흘리는 이모티콘을 보냈다. 이에 강지영은 "힝 나도 영쟈"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허영지는 "큰일이다 활동 늘려야겠다 안 되겠다"라며 카라 완전체 활동이 끝나는 것을 아쉬워했다. 이에 강지영은 "큰일이다 정말 안 끝났음 좋겠다"라며 허영지의 말에 공감했다.

카라는 오는 3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강지영은 허영지와 처음 만났을 때 "막내를 절대 뺏길 수 없다"며 선전포고한 일화를 공개한다.

한편, 카라는 지난달 29일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스페셜 앨범 'MOVE AGAIN'(무브 어게인)을 발매했다. 이번 활동에는 박규리, 한승연, 니콜, 강지영, 허영지가 모두 함께한다.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故구하라의 자리를 남겨놔 먹먹함을 자아냈다.

사진=강지영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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