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유미의 세포들2'·'크리스마스 캐럴' 극과 극 연기…뿌듯"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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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박진영(GOT7)이 올 한 해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며 다양한 이미지를 선보인 것에 뿌듯한 마음을 전했다.
또 "그래서 '크리스마스 캐럴'에서 일우와 월우를 연기하면서도 새로운 표정들이나 이미지가 화면 속에서 보였을 때 더 기쁜 마음이 들었던 것 같다. '나도 이런 것이 가능하긴 하구나'란 생각이 들더라. 더 시간을 갖고 열심히 시도해보자는 마음을 갖게 해 준 뿌듯함을 준 작품이다"라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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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진영(GOT7)이 올 한 해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며 다양한 이미지를 선보인 것에 뿌듯한 마음을 전했다.
박진영은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영화 '크리스마스 캐럴'(감독 김성수) 인터뷰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박진영은 지난 6월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시즌2'에서 유바비 역으로 출연해 다정한 매력을 내비치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크리스마스 캐럴'을 통해 죽은 동생의 복수를 위해 소년원에 들어간 쌍둥이 형 주일우와 아픔을 간직한 채 크리스마스 아침에 시신으로 발견된 쌍둥이 동생 주월우 역으로 1인 2역을 연기하며 새로운 도전에 성공한 박진영은 "저에게서 조금 새로운 표정을 봤을 때 뿌듯하긴 하다"며 쑥스럽게 웃었다.
이어 "선배님들과 대화를 나눠봐도 그렇지만, 비슷해보이는 캐릭터더라도 이 촬영을 하면서 제게서 좀 더 새로운 표정을 볼 수 있었을 때 뿌듯함을 느끼긴 한다. 또 그런 것을 저 스스로도 찾고 싶기도 하다"고 말했다.
또 "그래서 '크리스마스 캐럴'에서 일우와 월우를 연기하면서도 새로운 표정들이나 이미지가 화면 속에서 보였을 때 더 기쁜 마음이 들었던 것 같다. '나도 이런 것이 가능하긴 하구나'란 생각이 들더라. 더 시간을 갖고 열심히 시도해보자는 마음을 갖게 해 준 뿌듯함을 준 작품이다"라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완성된 영화 속 본인의 모습을 보며 뿌듯함과 아쉬움을 동시에 느꼈다고 말을더한 박진영은 "제가 연기한 모습을 휴대전화로 계속 찍어보면서 보려고 했고, 감독님에게 거의 집착적으로 제가 연기하고 있는 방향이 맞는 것인지 물었었다. 감독님이 흔쾌히 자신 있게 얘기해주셔서 믿고 연기했다. 그 당시의 저는 최선을 다한 것이기에 후회는 없다"고 미소 지었다.
'크리스마스 캐럴'은 쌍둥이 동생 월우(박진영 분)가 죽은 후 복수를 위해 스스로 소년원에 들어간 형 일우(박진영)가 소년원 패거리와 잔혹한 대결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7일 개봉한다.
사진 = ㈜엔케이컨텐츠, tvN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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