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골함 전문 제작 업체 ‘예송’, 2022 한국 브랜드 소비자 평가 대상 1위 선정

2022. 12. 2. 15:0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골함 전문 제작 업체 ‘예송’이 ‘2022 한국 브랜드 소비자 평가 대상’ 장례 서비스 부문 1위를 수상했다.

전 세계적으로 장례 방식 중 가장 많이 선택되는 것은 ‘화장’이다.

전통적인 토장을 선호해온 국내에서도 코로나19 이후 장례문화에 변화를 가져왔다. 최근에는 소중한 고인을 화장한 후 유골이나 골분은 영원한 안식처에 모시는 화장 문화가 확산하는 추세이다.

이에 유골함 전문 ‘예송’은 (70년 전통의) 특허받은 도자기 유골함을 전문 제작하는 업체로 고인이 편안한 마지막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본차이나 KS 인증을 받은 국내 생산 한국도자기만을 취급하는 예송은 국내 직영 네트워크 시스템을 갖추고 세심한 품질관리 체계로 운영된다.

특히 유골함은 장례식장에서 직배송으로 이뤄지는 구매가 대부분이다 보니 현장에서 각인 내용의 오타, 제품의 불량으로 인해 크고 작은 사고가 일어날 수 있다. 이에 예송은 수도권 내의 지점에서 바로 새 제품으로의 교환 및 현장 직원을 통한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관계자는 “경황이 없는 상황에서 치러지는 장례 과정 중에 고인을 안심하고 보내실 수 있도록 돕는 예송에게 귀한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예송은 고인을 존중하는 마음을 담아 더욱 품격있는 유골함을 제작하는 업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