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예술창고, '신명 나는 예술가 가족콘서트' 성황리에 종료

보도자료 원문 2022. 12. 2. 15: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양시는 지난 11월 30일 19시 광양예술창고에서 열린 '신명 나는 예술가(家)' 가족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가족콘서트는 지역예술가 총 5가족, 12명이 참여해 국악, 성악,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관객에게 선보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양시는 지난 11월 30일 19시 광양예술창고에서 열린 '신명 나는 예술가(家)' 가족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가족콘서트는 지역예술가 총 5가족, 12명이 참여해 국악, 성악,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관객에게 선보였다.

첫 번째로 콘서트 막을 연 ▲ 마로는[부부(夫婦) 목현수(대금), 박희진(아쟁)]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양희은),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김광석), 고맙소(김호중)과 같이 유명한 노래를 대금과 해금으로 연주해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다음 공연자 ▲ 그대-low[부부(夫婦) 이창성(성악가), 황혜영(첼리스트)]는 가족콘서트에 맞게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도록 백학(모래시계 OST), 아라비안나이트(알라딘 OST), 마중을 중후한 바리톤으로 불러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 국악 삼남매[남매(男妹) 이연화(판소리), 이영채(타악), 이용채(아쟁·래퍼)]는 어린이를 위한 해님과 달님, 학생들을 위한 랩 공연 붕붕, 부모 세대를 위한 아리랑을 불러 콘서트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 별가락[부부(夫婦) 이원표(꽹과리), 김보람(장구)]은 신명 나는 예술가 가족콘서트 제목다운 신명 나는 꽹과리, 장구 연주와 입담 좋은 말솜씨로 관객에게 즐거움을 선물했다.

마지막 공연자인 ▲ 라라앙상블[자매(姉妹) 허민정(바이올린), 허민주(첼로), 허민아(피아노)]은 사랑은 늘 도망가(임영웅), 사랑인가 봐(사내 맞선 OST), 오락실(한스밴드)을 아름다운 화음으로 연주해 잔잔한 여운을 줬다.

김미란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신명 나는 예술가(家) 가족콘서트'는 예술가 가족과 함께 시민 가족을 위해 기획된 공연으로, 그 의미에 맞게 많은 가족 여러분이 찾아와 즐겨 주셔서 감사하다"며, "문화교역도시 광양을 위해 지역예술인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무대를 지속적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광양시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