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국보급 수비수 김민재가 푹 빠진 '찐한' 인연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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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방송하는 '복면가왕'에서는 무대를 압도하는 가창력으로 가왕석을 지켜낸 '신이 내린 목소리'의 질주를 막기 위해 등장한 복면 가수 8인의 듀엣 무대가 펼쳐진다.
그가 이번에는 어떤 무대로 가왕의 면모를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이에 맞서는 실력파 복면 가수들이 가왕석을 향해 도전장을 내민다.
59대 가왕이자 '레전드 R&B 대부'인 김조한이 인정한 레전드 듀엣 무대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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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2일 방송하는 '복면가왕'에서는 무대를 압도하는 가창력으로 가왕석을 지켜낸 ‘신이 내린 목소리’의 질주를 막기 위해 등장한 복면 가수 8인의 듀엣 무대가 펼쳐진다.
지난주 가왕 ‘신이 내린 목소리'가 판정단의 기립 박수를 받으며 2연승에 성공했다. 그가 이번에는 어떤 무대로 가왕의 면모를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이에 맞서는 실력파 복면 가수들이 가왕석을 향해 도전장을 내민다.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을 맞아 한국 축구대표팀의 뒷문을 든든하게 지키는 ‘괴물 수비수’ 김민재 선수와 각별한 친분을 가진 인물이 등장한다.
그는 “김민재 선수가 제 노래를 좋아해서 경기 전에 듣는다”라며 경기장에 직접 응원도 하러 갈 만큼 절친한 사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민재가 좋아한다는 노래를 무대에서 선보이는데 그의 정체와 김민재 선수와의 특별한 인연에 관심이 쏠린다.
59대 가왕이자 ‘레전드 R&B 대부’인 김조한이 인정한 레전드 듀엣 무대가 펼쳐진다.
무대가 끝난 후 김조한은 “이 노래를 부른 사람들이 모두 헷갈려하는 랩 부분이 있다, 그런데 그 부분을 칼처럼 딱 맞췄다. 노래를 많이 공부한 분”이라고 말하며 감탄을 자아내는데, 원곡자의 인정을 받은 환상적인 듀엣 무대는 어떨지 주목된다.
연예인 판정단으로는 ‘레전드 타자’ 양준혁, ‘59대 가왕’ 김조한, ‘미녀 개그우먼’ 심진화, ‘대세 싱어송라이터’ 소란 고영배, ‘만능 모델테이너’ 송해나, ‘감성 발라더’ 박재정, ‘MZ세대 대표 래퍼’ 래원, ‘4세대 루키’ 템페스트 형섭X한빈이 출격해 풍성한 입담과 날카로운 추리력을 선보인다.
189대 가왕석을 향한 양보 없는 가창력 대결은 오후 6시 5분 MBC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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