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전시·원예체험으로 화훼농가 돕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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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위해 전시, 원예체험을 열어 소비 촉진에 나섰다.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완주군 군청 로비와 대회의실에서 '꽃 생활화 전시 및 원예체험 행사'가 열렸다.
원예체험에서는 참가자들이 꽃꽂이를 통해 자신만의 개성을 표출하는 꽃바구니를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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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위해 전시, 원예체험을 열어 소비 촉진에 나섰다.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완주군 군청 로비와 대회의실에서 '꽃 생활화 전시 및 원예체험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한국백합생산자중앙연합회와 ㈔한국화훼장식기사협회 전북지부가 주최했으며 완주군 봉동 로타리클럽 등을 비롯해 지역단체들도 힘을 보탰다.
원예체험에서는 참가자들이 꽃꽂이를 통해 자신만의 개성을 표출하는 꽃바구니를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가자는 "전시를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꽃장식이 이뤄질 수 있다는 것에 흥미로웠다"며 "좋은 향기와 함께 꽃바구니를 직접 만들며 오랜만에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화훼류 수출은 새로운 성장작목으로서 국내 농업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며 "유통, 소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각도로 화훼의 소비문화 촉진을 위해 완주군이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백합생산자중앙연합회(회장 이기성)는 꽃 생활화 사업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꽃 수요문화 확충에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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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완주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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