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다, 추위야"… 화천산천어축제 준비 '신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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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일부지역이 영하 13도 가까이 떨어지며 한파가 몰아치자 화천군이 다음 달 열리는 산천어축제 준비에 활기를 띄고 있다.
2일 아침 최저기온이 철원 영하 13도, 양구 12도, 홍천과 화천 11도 등 강추위가 이어진 가운데 이날 화천산천어축제 얼음낚시터의 얼음두께는 5cm를 보였다.
화천군은 다음 달 7일 개막되는 산천어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사랑과 감동,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축제준비에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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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아침 최저기온이 철원 영하 13도, 양구 12도, 홍천과 화천 11도 등 강추위가 이어진 가운데 이날 화천산천어축제 얼음낚시터의 얼음두께는 5cm를 보였다.
화천군은 다음 달 7일 개막되는 산천어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사랑과 감동,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축제준비에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점등식은 세리머니를 넘어 산천어축제의 시작을 전 세계에 알리는 거대한 울림이 연출돼 관광객과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거리파티가 될 전망이다.
특히 축제장 안정성 확보를 위해 환경정비, 안전경계 펜스 설치 등 기반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최문순 화천 군수는 "아무리 좋은 상품이라도 고객들에게 만족을 주지 못하면 실패하는 것과 같이 축제도 방문객들에게 만족감을 주지 못하면 성장하지 못한다"며 "이번 산천어축제는 방문객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화천산천어축제는 12월 20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낚시터 예약신청을 받는다.
화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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